강원도

설악에 홀릭, 미리령 옛길과 '울산바위'

신록둥이 2015. 8. 6. 09:49

 

 

 

설악의 가을풍경에 홀릭되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설악의 가을 풍경....

한계령 가리산골의 수묵화 속에서 겨우 헤어 나와

미시령 옛길을 내려서는데

짙은 안개 속을 뚫고 고개를 빼꼼이 내밀던 울산바위....

한동안 난 또 숨을 멈춰야 했다.

 

설악에 홀릭 된  여행자는 매년 이렇게 헤매이고 있다.

 

 

 

 

미시령 옛길에서 보이던 '설악산 울산바위'

 

 

 

 

 

 

미시령 옛길로....

 

 

 

짙은 안개속을 뚫고 언덕을 내려서자

동쪽인 이곳은 말갛다.

 

 

 

 

 

 

헉~저건 뭐지?

 

 

 

 

 

 

곳에 이런 멋진 풍경이 있었나?

안개 속에 우뚝 선, 너무나 황홀한 풍경에 또 감탄사만 연발하며

한동안 헤어나지 못했었다.

 

 

 

 

 

 

 

 

 

 

 

 

내려와서 보니

울산바위의 옆모습이였지만.....정말 멋졌었다.

 

 

 

'설악의 울산바위'

 

 

 

그동안  저장되어 있던 사진 정리 중이며

버리기 아까운 사진들 몇 장 올리고 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