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거수 은행나무가 있는 '양평 용문사'의 가을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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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평 용문산의 용문사 절정의 가을 풍경, 전날 남편과 관악산을 올랐던지라 하루 쉬고 싶었지만, 갑자기 남편이 양평에 일이 생겨 서 데려다주러 가는 길에 근처 용문사를 들려왔다. 천년 고찰 용문사는 오래된 노거수 은행나무가 있어 언제부터 '가을 단풍철에 한번 가보고 싶다!'  했었는데 우리가 자주 가는 남양주에서도 좀 멀어 일부러 은행나무 한 그루 보러 가기엔 그동안 쉽지 않았다. 이때가 딱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라 노거수의 노란 은행 빛도, 용문산 울긋불긋 단풍들도 너무 고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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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노거수 은행나무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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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 은행나무가 있는 양평 '용문사'의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