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먹거리 많은 북촌로5길과 율곡로3길의 거리 풍경~

신록둥이 2011. 12. 19. 07:00

 

 

          먹거리 풍성한 율곡로3길로~

 

          북촌로5길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예정지 가림막에는 몇 년 전

          많은 반향을 일으켰던 모나리자의 대형 누드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 그림은 명화 속 주인공의 벗은 모습을 통해

          가식과 허례허식 없이 미술관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는.....

 

          누드화는 중요한 부분만 나무로 가려놓았는데

          저런 발칙한 그림에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그림의 주인공인

          리사 게라르디니 부인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것 같은?....

          아님 다빈치 자신이 그리지 못했던 것을 애석해 할까?....

 

 

 

'모나리자 누드화'

명화인 모나리자의 누드화라 그런지 별로 선정적으로 보이질 않는다.

 

 

북촌로5길의 왼쪽 풍경인데

옥상의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입구에서 부터 율곡로3길로 가면서

주변 풍경들을 담아 보았다. 

 

 

줄을 서 있는 요집은 '북촌 칼국수' 집인데

'시골손칼국수'라니 한번 먹어 보고 싶다.

 

 

 

 

 

 

 

 

커피향이 거리가득 퍼져나올 것 같은....

 

 

아트선재센터옆 길~

 

 

'북촌로5길, 정독도서관 4거리'

 

이곳에서 오른쪽 율곡로3길로 내려가는 길에는

많은 먹거리 집들이 거리 풍경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율곡로3길'

 

주말(토,일)에는 10시부터 22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 거의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해

지나며 보기만 해도 즐거워진다. 

 

 

 

 

 

 

'샛별당'

이름은 달콤한 사탕을 팔 것 같은데

닭꼬치 전문점이다.

닭꼬치가 익 길 기다리는 관광객들....

 

 

 

이곳으로도 오래된 한옥들이 많았다.

지난번 한옥마을 담으면서 같이 담은 사진인데

가을향기가 물씬....

 

 

 

 

 

즉석 떡볶이집인 '호호분식'도 있고,

여기도 또 줄을 서 있네....뭐지?

 

 

오~호떡을 먹기위해 서 있는 줄이다.

 

사람들이 다니는 통행길을 막지 않기 위해 전너편에

줄을 세우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호떡을 굽는 사람도 두 사람이나....

와~장사가 잘 되나 부다~ 

 

 

이곳도 실내에 사람들이 많았다.

 

 

민들레 영토~

신촌점은 개별룸이 많아 모임장소로 가끔 이용한다.

 

 

이렇게 추운날은

저런 뜨끈한 가마솥 설렁탕도 좋지~

 

 

옥상의 조형물과 바람개비가 인상적인 카페~

 

 

덧지붕을 굴피지붕(?)으로 올려 놓아 운치를 더한다.

 

 

 

 

 

'율곡로3길'

아래로는 덕성, 풍문여고가 있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통하는 길이다.

 

여기도 저 아래의 인사동 거리처럼

먹을거리가 풍성한 맛집거리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이 거리 사진을 담으며 먹거리들의 유혹을 뿌리치느라 힘들었다는,

 잠시 또 들릴 곳이 있어 바삐 가야해서.....

나도 한손에는 커피를 또 한손에는 저 야채 호떡이나 닭꼬치를 들고  

여유를 부리며 걸어가고 싶다.

 

 

와~제가 없는 동안 베스트가 되었었네요!!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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