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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여행>무지갯빛 수채화 같았던 화원 후라노 '팜 토미타' 풍경2

신록둥이 2013. 9. 3. 07:42

 

 

 

'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보랏빛 라벤더와 화려한 꽃들로

무지갯빛 수채화 같았던 화원 후라노 '팜 토미타' 풍경,

 

 

 

 

보라빛 그라데이션의 라벤더 화원,

'팜 토미타' 

 

 

 

토미타 메론 하우스(전문점)

 

주차장쪽에 있는

 잘 익은 멜론을 판매하는 곳인데 조각으로도 판매를 해

나올 때 한조각 사서 또 맛을 보았다.

 

 

 

팜 토미타 꽃밭을 들어서면서~

 

이 북해도는 가는 곳마다 주로 연세드신 일본인

관광객들이 참 많았지? 아마.....

 

 

 

무지개빛 수채화로 빛나던 팜 토미타,

'하나비토 꽃밭' 풍경

 

 

 

 

나올 때 담은 사진이라 얼굴이 햇볕에 벌~겋게 익었다.

 

저 모자가 영 안 어울려 건진 사진이 저것 밖에 없지만

이 팜 토미타와 사계채의 언덕을 그렇게 쏘다녔는데도 그래도 저 모자

 덕분에 얼굴을 많이 태우지 않았었다....ㅎ

 

 

 

 

'그린 하우스'와 '하나비토 꽃밭'

 

 

맨드라미와 팬지, 베고니아, 금잔화....등

일본인들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던 무지갯빛 꽃밭풍경....

 

 

 

 

 

 

 

 

사키와이 꽃밭

 

 

 

 

포플러 가로수길~

 

우린 저렇게 여유롭게 앉아 있던 시간이 별로 없었다.

자유시간 안에 이 넓은 꽃밭을 다 둘러봐야 하고 간식도 맛봐야하고....

 

 

 

 

라벤더향 가득했던 사키와이 꽃밭~

 

 

7월초라 저 라벤더는 꽃망울을 활짝 틔우지 않았었지? 아마....

말경이나 8월 초쯤은

훨씬 짙어진 보라빛의 산책로를

은은한 라벤더향을 맡으며 저렇게 걸었으리라....

 

 

 

 

향 좋은 보라빗 라벤더 꽃밭

 

팜 토미타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분포되어 있는 보라빛 라벤더는 향수와 포푸리 생산뿐 아니라

 라벤더 라무네, 라벤더 벌꿀 푸딩....

라벤더 크림 등 음료나 음식 등 다양한 곳에

요 라벤더 원액이 쓰이고 있다.

 

 

 

 

 

 

 

 

 

 

저 오두막 위쪽의 트래디셔널 꽃밭은

아직 보라빛이 옅지만....

이 팜 토미타는 보라빛 라벤더의 천국이었다.

 

 

 

 

색색의 사루비아와 금잔화들이

화려했던 가을빛 꽃밭...

 

 

 

 

ㅎ....

 

 

 

증류의 오두막이 보이는 핑크빛의 해당화 꽃밭~

 

 

 

 

 

 

 

 

 

너도나도 기념촬영에 정신들이 없다.

 

 

 

 

 

 

 

꽃밭 광장 풍경~

 

휴식공간인 꽃밭 광장과 곳곳의 오두막들에는 라벤더향 가득한

아이스크림이나 젤리들을 맛보느라

앉을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관광객들로 가득했던 팜 토미타 풍경~

 

 

 

 

 

후라노의 평화로운 농촌 들녘과

사진은 희미하지만 멀리 잔설 머금은 토카치다케산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펼쳐지는 팜 토미타....

 

 

 

 

 

트래디셔널 라벤더 꽅밭

 

언덕 위로 쭉 보라의 고운 빛들이 펼쳐졌다.

이 도로를 따라 앞으로 쭉 가다보면....

 

 

 

포피 하우스와 숲속의 오두막...그리고 아래로는

  또 멋진 이로도리꽃밭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아쉽게도 조긴 못 올라 봤네?!....

 

 

 

 

주차장쪽 풍경들~

 

 

 

 

 

조 메론 하우스쪽으로 오르면....

 

 

 

 

 

고운 빛깔의 옥수수도 팔고....어쩜 조런 황금색?....

옥수수 모형 같다.

맛도 아삭아삭 얼마나 좋던지.....쫀득쫀득이 아니라

식감이 아삭아삭이다....ㅎ

 

 

 

 

 

メロンハウス메론하우스

 

 

 

 

메론도 靑肉과 黃肉 있는데

조래 두가지 맛을 다 볼 수도다.

 

홋카이도의 메론맛이 또 참 좋다. 육질도 연하고 달달한 것이....우리나라에서는

저래 맛난 메론을 먹어 본적이 없어서....쩝...

 

 

 

 

 

후라노와 비에이의 아름다운 경치를

관광열차인 노롯코 트레인을 타고 두 정거장 정도 가면서 감상하려고

여름 임시역인 '라벤더 꽃밭'역으로 걸어가고 있다. 

 

 

 

 

메론 하우스가 양쪽으로....

팜 토미타 꽃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역에 도착이다.

 

짧은 시간 안에 돌아보느라

정신 줄 놓을 뻔했던 무지갯빛 수채화 같은 팜 토미타 화원에서의 시간,

 아들이 옆에 있어 참 든든했었다.

 

 

 

*팜 도미타 바로가기:http://www.farm-tomit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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