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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15

관악산(깃대봉&마당바위) 산행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4, 3, 27 오래전 남편과 일출을 보겠다고 새해 첫날 깃대봉에 올라보고는 정말 오랜만에 다시 관악산을 올라보았다. 산행이라고 하기엔 정상과는 거리가 먼 깃대봉 찍고 마당바위까지 약 3km(왕복 6km) 정도 올랐다가 내려왔으니 산보 정도 했다고나 할까?? 그래도 오랜만에 숨 할딱이며 계곡을 오르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런 게 산행이고 운동이지 싶어서. 올 1월부터 걷기와 필라테스로 체중 감량 좀 했으니 조만간 연주암이 있는 관악산 정상도 찍고 설악산 울산바위 정도는 거뜬히 오를 수있지 않을까. *네이버글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2/223403032126 관악산(깃대봉&마당바위) 산행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4, 3, 27.. 2024. 4. 2.
깊어가는 가을 속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 연주대 풍경 2호선 사당역(남현동)에서 해발 629m의 연주대가 있는 관악산 정상까지는 5,5km(집에서는 7~8km, 왕복 15km)로 그리 높거나 긴 산행코스는 아니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싶은 새해 첫날이나 짙은 녹음이 시작될 즈음, 그리고 이렇게 황금단풍으로 고운 계절이면 어김없이.. 2013. 11. 4.
색색의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관악산, 연주암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관악산 연주암'으로 지난주 일요일(20일), 관악산 산행을 하는 남편을 따라 함께 오르려고 했었는데 전 날 좀 달린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었는데 다행히 그 때는 "단풍이 아직 안 들었더라!"는 남편 말에 살짝 위안을 삼았었다. 그러나 일교차.. 2013. 11. 1.
4월의 관악산 정상에도 하얀 설경이 펼쳐졌다!! 스마트폰으로 담은 '4월 관악산 정상의 설경' 일요일 아침, 남편이 갑자기 관악산에나 가자기에 먹을 것도 준비 없이 오렌지랑 오이 한 조각 딸랑 챙겨서 길을 나섰다. 골목길로 오르다보니 아침부터 김밥이나 떡 파는 곳도 없고.... 생수만 하나 사서 '점심을 못 챙겼으니 마당바위까지만 .. 2013. 4. 8.
관악산 국기봉과 마당바위까지의 신년 첫 산행~ 새해 첫날 관악산 산행 올해도 새해 일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일찌감치 포기하고 느긋하게 관악산 산행에 올랐는데 의외로 날씨는 따뜻해 출발하자마자 등줄기에 땀이 쭈루루 흘러 바람막이 외투는 벗어 버리고 가뿐하게 산행을 시작했다. 남편이 지름길로 가자고 안내한 골목길은 .. 2013. 1. 2.
관악산 산행에서 친구들과 누룽지로 점심을 먹고 하산... '친구들과 관악산 산행' 3 오전 10시에 사당역에서 만나 시작한 산행이 정상인 연주대와 연주암을 들려 출출한 속을 채우려 관악사지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오후 3시가 넘었다. 관악산 하산 길~ 사당전철역과 관악사지 가는 길~ 연주암이 있는 이곳에서 사당전철역까지는 5km 내려가야 하고.. 2012. 11. 7.
관악산 '연주암'도 화려한 가을풍경 속에 퐁당 빠졌다. 오색등보다 화려한 만추의 가을산 속 '연주암' '관악산 연주암' 관악산 정상, 기암괴석 위에 아슬하게 자리한 연주대와 기상관측소를 들렸다가 연주암으로 하산하는 길인 이곳이 가장 화려한 단풍들로 유명하다. 작년보다 올해는 이틀정도 늦은 날에 찾았는데도 이곳 정상부근의 단풍이 .. 2012. 11. 1.
해발 629m, 가을풍경이 절정인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 연주대' 연주대가 있는 해발 629m의 관악산 정상에는 지금 절정의 아름다운 가을이 불타고 있다. '관악산 연주대' 북한산만 다니던 몇 명의 친구들을 아름다운 관악산 연주대의 멋진 풍경을 보여주겠노라고 이 산행을 주선했는데 일이 바쁜 두명은 빠지고 산 좋아하는 친구 두명만.. 2012. 10. 26.
<관악산2>새해 첫날 연주암에서 무료 점심공양을 받다. 허물없는 벗(?)과 함께 산행을~ 새해 첫 날,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 탓에 일출은 지역 부분적으로만 감상 할 수 있었다. 서울은 영하2~3도로 생각보다 따뜻했었지만 잔뜩 흐린 날씨, 뜨지 않은 일출의 아쉬움으로 깃대봉에 남아 있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우리는 관악산 정상인 연주봉.. 2012. 1. 4.
관악산 깃대봉에서 새해 아침을 맞다~ 새해 첫 날 남편과 관악산에서 시작.... 새해 일출을 관악산에서 맞이하자고 큰 소리 치더니 아침이 되자 일어나기 싫은지 날씨가 안 좋아 해가 안 뜰 것이라고 느긋이 가잖다. 그럴수야 없지? 엊저녁에 미리 배낭이랑 카메라랑 다 준비 해 놨는데.... 어쨋든 일출 시간에 맞추어 깃.. 2012. 1. 2.
관악산, 과천계곡길로 하산하며 만난 아름다운 가을단풍들~ '연주암에서 과천유원지(중앙동) 쪽으로 하산' 연주암에서 관음전 아래로 바로 내려가는 길도 있는 모양인데 그 길은 몰라서 아는 길인 영산전 쪽에서 법당지가 있는 곳으로 해서 계곡 길로 내려갔다. 내려가다 보니 관음전에서 오는 분들이랑 만나는 것 같았다. 오르기는 남현동 .. 2011. 11. 25.
<연주암>가을에는 산사도 화려하다!! <연주암> 이 연주암은 우리 집 남편이 관악산에 오르면 점심을 해결하는 곳이다. 찬은 장국에 밥위에 올려진 콩나물과 고추장 반스푼이 다 인데도 그 맛이 좋다고 점심공양 시간 맞춰 올라가곤 한다. "공짜로 먹는 거야?" 했더니 "알아서 시주 조금씩 하지!" "당신은 얼마 하는.. 2011. 11. 4.
최초로 도입된 레이더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관악산 기상관측소~ <관악산 기상관측소> 1969년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된 관악산 레이더는 다음해 2월부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40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레이더로 지금도 우리나라 기상관측의 충추적인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기상레이더는 비구름에 전자파를 쏘아 되돌아오는 세.. 2011. 11. 3.
용암처럼 골짜기로 흘러내리는 관악산의 가을~ '관악산 산행2, 용암처럼 흘러내리는 가을단풍' 이곳 단풍은 화려하지 않으면서 용암이 흘러넘치듯이 골짜기를 따라 누런 물결을 이룬다. 관악산은 그런 곳이다. 요란하지 않으면서 갖출 것은 다 갖춘, 계곡도 적당한 암벽도 능선도 산사도 풍경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그래서 끊임없이 시민들.. 2011. 10. 26.
가을 단풍이 절정인 관악산 연주대 풍경~ <관악산 산행1: 연주대 풍경> 울 남편 시간나길 기다리다간 가을 단풍 다 지겠다 싶어 관악산이라도 올라야겠기에 카메라를 매고 집을 나섰다. 한동안 운동량이 많지 않아 내려올 때 고생할 것 같아 입구에서 무릎보호대도 사고 김밥도 한줄 사서 남현동 계곡 길을 오르는데, 에고~평.. 2011.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