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 10, 2
좀 이른 주산지 가을 풍경이라
고운 단풍은 별로 없지만
이곳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인공 저수지로
여태 한 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다.
주산지는 물속에서 자생하는
왕버들들이 사계절 풍경을 만드는 곳이라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산지 입구,
조랑말들이 서서 졸고 있다.
아이들은 한 번쯤 타봐도 좋겠다~
곧 온 산에 단풍 들면
주산지 물빛에 반영되는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이 연출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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