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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페 대너리스

by 신록둥이 2022. 10. 17.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 10, 11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20일 전에 왔을 때보다는 담쟁이덩굴의
가을빛이 더 곱다.

남편과 남양주 물의정원을 가로지르는
자전거도로에서 라이딩을 하고
카페의 이 담쟁이들이 궁금해 잠시 들렸는데
실내에서 보이던 담쟁이들은
아직은 초록잎이 많아
11월까지는 담쟁이와 더불어 멋진
강변 뷰를 즐길 수 있겠다.

 

탁 터인 창뷰가 있는 대너리스
카페 대너리스
대너리스 뒤 강변쪽 풍경

카페 건물 앞쪽은 그런대로
담쟁이덩굴들이 많이 남아있던데
뒤쪽 강변 쪽은
잎이 많이 떨어져 휑하다. 그리고
뒤쪽은 계단보수공사 중이라 야외테이블에
앉을 수 없게 막아놓았다.

강변뷰가 멋진 카페 대너리스
멋진 강변뷰의 카페 대너리스


내부 창밖으로 보이는
담쟁이덩굴의 가을빛은 아직도라
한동안은 강변 뷰와 함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겠다.

 

카페 대너리스

 


이날은 라이딩을 나가며
주먹밥에 핸드드립 커피까지 점심 도시락을
싸가는 바람에 사진만 몇 장 찍고 나왔지만
조만간 북한강변으로 다시 나가면
달달한 생크림 케잌에 커피 한잔하며 느긋이 앉아
멍 좀 때리다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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