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의 봉우리(융프라우요흐)~
스위스 인터라겐에서 융프라우요흐로 올라 가는 중~
알프스의 초원이 너무나 아름다운데 사진이 너무 잘 안나왔당.....
여기서 다른 기차로 갈아타고 가야 한다. 산악용 톱니바퀴 열차로 정상 해발3571m까지 올라 가는~
전망대 스핑크스~
융프라우요흐의 인상적인 실루엣은
Sphinx암이나 점성술연구원의 돔과 함께 스위스 국경지역까지 그 명성이 자자하다.
승강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유럽 초대 규모의 빙하인 알레치 빙하와 주변 알프스의 풍경은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1m앞도 제대로 안보여 그 유명한 융프라우요흐의 모습은
실제로 전혀 볼 수 없었다. 이럴수가 ~ 언제 또 오게 될지 모르는데......
이곳은 일년에 100일만 좋은 날을 허락한단다. 우리가 죄가 많아 그런가부다....자책하며.....ㅜㅜ
이렇게 사진앞에서 대신 ~
요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놓치고 간다....ㅜㅜ
얼음궁전(The Ice Palace) ~융르라우요흐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하나는 1934년
벵겐과 그린델발트 두 산악 가이드에 의해 만들어진 얼음궁전이다.
거의 1,000평방미터 넙이의 이 얼음궁전은 알래치
빙하(22km로 알프스에서 최장 빙하천)20m 아래에 위치해 있다.
궁전내부는 아치 모양의 천정, 인상적인 기둥, 화려한 야생동물 조각과
그 밖의 자연얼음으로 만들어진 조각품들로 꾸며져 있고,
빙하가 매년 약 1m씩 움직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궁전의 지붕을 고치고 있다.
산악열차 앞에서~
내려오며 잠시 정차해서 경치를 감상하는곳~
눈물을 머금고 내려왔다.
자연이 허락하지 않은 시간을 인간이 무슨 수로 .......
잠시 정차하는 곳에 와서 인증샷~
우리 애들은 시간이 또 있겠지~
그래도 융프라우요흐 정상에서 먹은 우리나라의 신라면 컵라면의 맛은 잊을 수 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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