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리2 제부도에도 앙증맞고 예쁜, 빨간등대가 있다.... 제부도는 입구에서 부터 2,3km의 물길이 하루에 두 번씩 갈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잦은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썰물에 물길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밀물로 다시 덮일 때까지 6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 시각은 날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이곳은 20여년 전까지.. 2011. 12. 15. 제부도의 열려 있는 바닷길을 따라 매바위로~ 매바위 제부도의 남쪽 끝자락에 불쑥 솟아 있는 세 개의 바위가 매바위 인데 매의 부리와 매의 머리 같다고도 하기도 하는데 혹자는 예전에 이곳에 많이 서식하던 매들이 쉬어가던 쉼터 였다고도 한다. 어떤 이들은 화살을 맞고 거꾸로 떨어진 매의 형상이고 주변의 널려 있는 검.. 2011.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