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아일랜드 호핑투어
와~정말 곱다.
푸른빛이 이리 고왔었구나!!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투명한 바다 풍경에
난 카메라 셔터속도를 높이다가....그만 그 빛에 빨려 들어가
멍하니 한참을 바라보기만 하였다.
까오비안 섬을 향하는 방카맨들
투명하고 푸른 청정물빛에 파란 하늘색도 빛을 잃었다.
저 앞의 두 섬 중 오른쪽은 사람이 사는 유인 섬이고
왼쪽은 우리가 가는 무인섬인 까오비안 섬이다.
우리나라 대형 여행사에서 몇 십년(30년?)간 임대해서
세부 호핑 투어객들의 휴식처로 제공하고 있다.
섬이 가까울수록,
바다 속까지 훤히 보이는 투명한 물빛에...할 말을 잊게 했다.
요 해초 일렁이는 물빛 속으로...풍덩 뛰어들고 싶어라~
두 팀의 현지 가이드(두 분 다 한국분)분들~
이날 여행객들 기념촬영 해주시느라 애들 많이 쓰셨다.
덕분에 우리도 단체사진이 제법....된다는 ...
섬에 도착할 때까지 난 이렇게 앉아
이국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만끽했다.
유인섬~
야자수와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있는 유인섬 풍경~
우리의 목적지 무인섬(까오비안섬)
방카의 속력으로 물속의 물고기까지는 알아볼수가 없었지만
아마 수 많은 열대어들이 헤엄쳐 다니지 않았을까?...
아님 이런 얕은 곳에서는 살지 않나?
까오비안 섬
까오비안 섬, 선착장
작고 아담한 까오비안 섬에 드뎌 입섬~
대나무 커티지(원두막)와 풍경이 아름다웠던 '까오비안 섬'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이 곳에서 마련한 해산물&BBQ로 점심을 먹고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놓은 섬을 둘러보며 잠시 자유시간을 가졌다.
까오비안섬 풍경 계속....
'@아시아 > 필리핀 세부(막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부여행, 점심으로 먹은 해산물BBQ와 까오비안섬 풍경~ (0) | 2013.01.24 |
---|---|
필리핀 세부의 메리엇호텔과 부대시설 (0) | 2013.01.21 |
세부여행(아일랜드 호핑투어), '줄낚시로 다금바리를 낚다!' (0) | 2013.01.14 |
세부여행의 꽃인 아일랜드 호핑투어, 그 첫번째 '스노클링' (0) | 2013.01.11 |
세부, 막탄섬에서 처음으로 체험한 '스쿠버다이빙' (0) | 201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