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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필리핀 세부(막탄)

필리핀 세부의 메리엇호텔과 부대시설

by 신록둥이 2013. 1. 21.

 



   친구들과 함께한 세부여행 




   우리가 3일간 묵었던

   세부 메리엇(Marriott) 호텔의 부대시설과 풍경들



 

 

세부의 '메리엇 호텔' 



 세부 대형쇼핑몰인 '아얄라 '몰 바로 뒤에 위치한 '메리엇 호텔' 


지상 12층이었던가?

지하에 휘트니스클럽(가보진 않았다)과 지상에는

아담한 야외 수영장이 있고 옆에는 매일 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팜(Palm)라운지가 있는 4성급 호텔이다.




 호텔 라운지가 있는 1층 풍경~


필리핀 호텔들은 다 그런지 모르지만....

특이한 것은 공항 검색대처럼 호텔을 출입(앞뒤 두개의 출입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공항과 같은 검색기로 검색을 받고서야 출입할 수 있었다.


호텔앞으로 들어가는 차들도 마약견까지 동원된

 상엄한 무장경비원들의 검색을 거친 후 경비원들이 직접 출입문도 열어 주어야 들어갈 수 있다.

 

사진들이 없어 아쉽군!

이번 여행때는 사진보다 즐기는 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도착 첫 날 남긴 기념사진~



 우리가 이용한 호텔 식당 풍경~




 야외 수영장이 있는 팜(Palm)라운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사진이 요 모양이다.




 객실 풍경~

욕조도 있고, 제법 널찍한 객실,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와 호텔체크인을 일찍 하는 바람에

쿰쿰한 냄새들이 나는 흡연실을 배정받았다가

 나중에 다들 룸을 옮겼었다.




여행 첫날 밤,

 아얄라 몰의 슈퍼마켓에서 사 온 산미겔 맥주를

한잔씩 하며 수다를 떨고 있다.


너무 초라해 보이나?

사실 이번에는 준비성 없게 가느라 마트에서 과일과 와인, 병맥주를 샀었는데

과도도 오프너도 없어서 현지 가이드께 말씀드려

호텔 바에서 빌려서 사용했다.....ㅜㅜ




 다음날의 호텔 밖 풍경들~


구름은 두껍게 껴 있었지만 전날까지 불던 바람도 잦아들고

야외활동 하기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보여

딱 좋았다....이래야 얼굴도 햇볕에 덜 탈 테니까.....




 



 



 첫날 아침 아외 수영장~


오전 시간은 자유 일정이라 친구들은

수영으로 다져진 몸매들을 과시하며 느긋하게 물놀이들을 하였다. 




 정말 아담한 수영장~

세 명이면 꽉 찬다더니...그래도 널널하군!....ㅎㅎ




 



 너무 이른 시간? 인지

물놀이하는 사람들은 친구들밖에 없었다.



 야~벌써 저 때가 그리워지네!?....그려~




 그림 좋~다!




수영장 주변의 자연~


 이곳은 지금 기온이 낮은 계절,

 나뭇잎들에 고운 단풍이 내려앉았다.



 극락초?를 닮았다.




 



 호텔 식당~


대충 사진 몇 장 담아놓고 먹기에 바빠 제대로 된 사진이 거의 없다.

이곳은 호텔 조식시간이 오전 11시까지라 우리는 항상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즐겼었다.




 



 



 



 먹느라 정신 없었는지

사진도 몇 장 없고 선명도도 요 모양....



 우리가 자주 들락였던 과일코너~

뭐~다양한 메뉴는 없었지만...

생과일을 주스로도 만들어 먹고...통채 가져다 잘라 먹기도 하고

망고는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아침마다 먹던 메뉴들~


구운 토마토도 생과일주스도...저 빵도 그립네!

먹는 즐거움이 노는 즐거움 못지않게

여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에는 자유 일정이 두 번이나 포함되어 있던 널널한 여행이라

저래 편안한 마음으로 조식을 즐겨 본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조식 때는 항상 그랬었지만

한 시간 여를 앉아서 각종 요리를 조금씩 다 가져다 먹었고, 후식으로

가져다 먹었던 과일량은 또 얼마나 많았던지...ㅎ


 

 

 라운지에서 내려다 본 야외 수영장 풍경~

 

이곳에 3일을 묵었었지만 호텔의 풍경 사진은 첫날에 담은 이것들이 전부다.

너무 기록사진에만 매달리지 않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는 것이 우선이라...여겨... 


썩 훌륭한 호텔은 아니었지만

세부여행에서 매일의 여유로운 조식시간이 엄청 즐거웠던 곳,....

다음엔 가족들과 자유로운 일정으로

 새로운 휴양지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또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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