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일본(도쿄,북해도,도야마,오키나와)

<홋카이도여행>삿포로의 상징 시계탑과 '아카렌가'라는 애칭의 '구 홋카이도 도청'

by 신록둥이 2013. 10. 25.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청 구본청사(구 홋카이도 도청)'

 

 

약 250만개의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미국풍의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1888년에 건설되었다.

건물내는 개척시대의 역사적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어두워지면 화려한 조명으로 낮에 보는 것과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아카렌가(あかれんが , 빨간벽돌)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삿포로시의 역사를 말해주는 건축물로 현존하는

일본의 시계탑중에서 가장 오래된 삿포로 시계탑과 함께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삿포로 시계탑'


 

시계탑의 건물은 홋카이도대학의 전신인

 삿포로농학교의 연무장으로

1878년에 건설되었고, 1881년에 시계탑이 설치되었다.

 

 120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매시간 맑은 소리로 울리고 있고,

건물 내부는 시계탑의 자료관으로 삿포로의 다양한

역사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삿포로, '구 홋카이도 도청(홋카이도청 구본청사)'

 

 

 

 

북해도 여행의 마지막 날, 삿포로 시내를 달리며~

 

 

 

 

삿포로 市~

 

오늘 일정은 구 홋카이도 도청에 들려

잠시 기념 샷을 날리고

120년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매시간 맑은 소리를 울린다는

삿포로 시계탑은 차로 지나면서 감상 ...

 

 

 

 

 

아케이드 쇼핑센터

 

마지막으로 텔레비전 타워가 있는

오오도리 공원으로 향했는데,

오늘은 홋카이도 구청사와 시계탑 사진만 몇 장 올린다.

 

 

 

 

구청사로 향하면서 보이던 오오도리공원과 TV탑~

 

 

 

 

 

 

 

 

구청사를 들어서며~

 

월요일 아침 8시 47분, 출근 시간대라 복잡하다.

 

 

 

 

남의 단체 사진도 한 장~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념촬영들을 연신 하고 있어

이렇게 라도 사진을 담아야했다....ㅎ

 

 

 

 

바로크풍의 이국적인 멋의 구청사,

 

붉은 벽돌로 건물을 지어

"아카렌가"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꼭대기의 솟은 팔각탑은 1873년 미국의 개척사 계획에 따라

1879년 손실된 개척사 삿포로 본청사 건물의 팔각탑을

모방해서 만든것이라고....

 

 

 

시간도 없었지만 내부 개방시간도 아니어서

내부 관람은 하지 못했다.

 

 

 

 

구청사 내의 연못~

 

 

 

 

다른분들 기념촬영하는 동안

재빠르게 몇 장 담았다.

 

 

 

 

연못가의 늘어진 나무와

예쁘게 연못 가득 피어있던 수련들이 도심 속 건물들과 대조를 이룬다.

 

 

 

 

 

 

일본이

 그제는 독도를 지들땅이라고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다더니

어제는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동영상을 연말에 또

내놓겠단다, 연이은 이런 만행에

또 치가 떨린다. 

 

 

 

 

 

 

독도를 국제분쟁지역화하기 위해

일본정권의 치밀한 기획아래 오래전부터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준비해 온 이런 만행에 맞서

우리는 어떤 조치를 내놓고 있는지??.....답답하여 한숨이 나온다. 

 

난 또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구 홋카이도 도청'

 

 

 

 

삿포로시계탑
[ Sapporo Clock Tower , 札幌時計塔(찰황시계탑)]

 

오오도리공원 가는 길에

그냥 이렇게 차창밖으로 사진만 담았다.

 

  이 시계탑은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을 모델로 하여

장식이 없이 실용적으로 지어진 목조 건축물이다.

 구(舊) 홋카이도청사와 함께 삿포로시의 역사를 말해 주는 건축물이며,

현존하는 일본의 시계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다.

 

1층은 시계탑과

삿포로 개척의 역사에 관한 자료와

삿포로의 문화재와 근대 삿포로의 사진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2층 시계탑 내부 풍경(사진과 도움말,다음검색)

 

2층 홀은 한 해에 총 200여 회의

콘서트가 개최되고

연극이 상영되는 이벤트홀로 사용된다.

 

삿포로 시민이 대관을 원하면 예식장으로 빌려 쓸 수도 있다.

 2층 한켠에는 기계식 시계를 전시하고 있는데,

추의 움직임에 따라 한 칸씩 톱니바퀴가 물려가며 움직인다.

 

 

 

 

'삿포로 시계탑(Sapporo Clock Tower)'

 

1세기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별모양 지붕의 하얀색 시계탑은 삿포로를 상징하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