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시티, 최고의 심볼 '마젤란 십자가'

 

 

 

    세부, 산토니뇨 교회옆의 '마젤란 십자가(Magallanes Cross)'

 

 

    1521년 4월 21일 포르투갈 개척자이자 에스파냐 항해사인

    '페르디난드 마젤란(Ferdinand Magellan)'이 꽂은 '마젤란 십자가'는

    세부의 영주(왕) 라자 후마본(Rajah Humabon)과 왕비 등 800여명의 현지인들이

    최초로 '페드로 발데라마' 신부에게 세례를 받은것을 기념해 그 위치에 꽂은 것이다.

 

    이 '마젤란 십자가'를 만지거나 조각을 달여 마시면 신의 은총을 받는다는

    소문이 퍼지며 너도나도 십자가 조각을 뜯어가자 더 이상의 훼손을 막기 위해

    지금은 틴탈로 나무로 함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마젤란 십자가'

 

그 당시 후마본왕과 현지인들이 페드로 발데라마 신부로부터

세례를 받는 장면과 그것을 기념하기위해 마젤란이 그 자리에 십자가를 꽂는 장면이

정자 천정에 그림으로 자세히 그려져 있다. 

 

 

 

여행 중 세부와 막탄을 오가며 버스안에서 담은

거리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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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와 막탄 시내풍경~

 

요란한 치장을 한 지프니와 멀티캡들,

지프니는 미군이 버리고 간 지프차를 개조해 만든 것이고,

멀티캡은 트럭을 개조해 만든 미니버스? 들로

필리핀의 대중교통수단이다.

 

 

 

 

 

 

 광고판과 현수막~

 

 

 

 

 

 

 

 

 

 지프니~

 

카메라를 보더니 거리낌없이 손까지 흔들어 줬는데....

그 사진은 안 나왔다.

 

 

 

 

 

필리핀의 대중교통수단인 지프니와 멀티캡들~

 

 

 

 

필리핀의 대중적인 맥주인 산 미겔맥주회사~

 

친구들이랑 몇 번 마셔봤는데

가격도 저렴했지만,

맛도 우리 여자들이 마시기에도 부드럽고 좋았다.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은행간판~

 

 

 

 

세부에서 막탄으로 오갈 때는 우리의 출퇴근 시간 때처럼

도로가 막히고 혼잡했다.

 

 

 

 

 

 

앞에 보이는 정자가

마젤란 십자가가 모셔진 곳이고, 산토 니뇨 교회의 후문 쪽이다.

 

 

 

 

입구 공원 풍경~

저렇게 편안해 보이는 풍경이 없다.....ㅎ

 

 

 

 

 

'마젤란 십자가가 모셔진 팔각정'

 

 

 

 

 

 

 

 

 

 

 

 

 

 

덧씌워진 '마젤란 십자가'

 

 

 

 

많은 향초가 놓여있는 마젤란 십자가단~

 

 

 

 

 

1525년부터 1740년까지 성 아우구스티누스 신봉자들은

이 지역에 성당을 짓기 시작했으며 원래의 십자가를 보호하기 위해

틴달로 나무로 함을 만들어 보관하였다.

 

 

 

 

 

 

 

 

 

 

 

 

 

 

 

 

 

 

 

 

 

 

 

 

이곳에서 향초를 팔고 있는 사람들~

 

이사람들(노란색옷)만이 향을 팔 수 있단다.

난 신자가 아니라 그렇지만 많은 캬톨릭 신자들이

이곳에서 향초을 올리며 소원을 빈다.

 

 

 

 

 

 

 

우리도 기념 샷~

 

 

 

 

 

세부 시티는 필리핀 종교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

최고의 심볼은 "마젤란 십자가"이다.

'마젤란'이 세계 일주 항해 도중 1521년 필리핀 제도에 도착 한 것이 이곳이며,

당시 이곳의 영주(왕)과 왕비, 원주민들이 기독교 세례를 받았다.

그 때 처음 세례를 받은 주아나 왕비에게 "산토 리뇨(어린 예수)상"이 수여되며,

이것이 지금 세부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산토니뇨 교회 계속....

 

 

 

 

 

'산토 니뇨' 교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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