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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울산/월송정 산책~

by 신록둥이 2010. 10. 7.

 

2010,5,7 월송정 (越松亭) ~

관동팔경의 하나로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이곳의 울창한 송림에서 달을 즐기며 선유(仙遊)했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정자는 고려시대에 이미 월송사 부근에 창건되었던 것을

조선 중기 연산군 때의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하였으나 한말에 일본군이 철거,

1967년 재일교포들이 정자를 신축했으나 옛모습과 같지 않다하여 해체하고,

지금의 건물은 1980년에 복원한 것이다.

 

 

 

 

 정자에서 내려다 본 바다~

앞에 철망이 쳐져있어서 바다로 나가지는 못한다.

 

 

 

정자 앞으로는 야영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단체활동은 가능하다.

 

 송림이 울창해

 바람에 날려 맡아지는 솔향이 그만이였다.

 

▶찾아가기-경상북도 울산시 평해읍 월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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