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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4

<씨엠립,앙코르와트>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에서 캄보디아의 희망을 본다. 맨발의 빈민촌 아이들에게서 '어릴 적 나를 보았다' 검은 눈동자가 아름다웠던 아이들~ 맨발로 들판을 누비지만 앙다문 입매와 반짝이는 눈동자가 참 다부져보여 지금도 눈에 선한 아이들.... 남편도 저 아이들에게서 어릴적 자신의 모습을 봤다고 했다. 마을 입구~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 2012. 4. 9.
비엔나 외곽의 '유로호텔(Eurohotel)' 풍경 비엔나의 전통식 '호이리게'를 먹고 외곽의 숙소를 찾아가는데 둥그런 대보름달(첨엔는 지는 해로 착각)이 지평선으로 이제 막 떠오르고 있었다. 지평선에 닿을락말락 걸려있는 왕보름달이 하도 신기해 어케 좀 잡아보려고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렀지만 애석하게도 제대로 나온 사진은 .. 2012. 4. 7.
오스트리아 전통식 '호이리게'를 빌 클린턴도 다녀갔다는 '바흐헹글'에서.... 오스트리아 전통식인 '호이리게(Heurige)'를 맛보기 위해 와인과 뷔페 식으로 유명한 호이리게의 본고장 '그린칭(Grinzing)' 마을로 들어섰다. '바흐&헹글 (Bach&Hengl)' 주변으로는 멋진 레스토랑들도 즐비한 그린칭 거리~시간도 없었지만 어두워지고 있어서 둘러보질 못했다....해가 있었다면 어.. 2012. 4. 6.
동유럽여행 중 버스로 이동하며 담은 풍경사진들 이동하면서 담은 동유럽의 광활한 ‘들판 풍경' '체코'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으로 이동 중~ 여행 첫날, 진눈개비가 내리던 '뭔헨'에서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으로 이동하며 담은 사진도 몇 장.... 독일은 산림을 조림해서 많은 원목을 생산하고 있었다. 우리도 먼 미래를 위해서 나무.. 2012. 4. 5.
'성 비트교회'와 아치형 '망토다리'가 있는 '체스키크롬로프'의 풍경속으로.... ‘성 비트교회'와 '망토다리'가 있는 보헤미안의 거리로~ 볼타바 강변의 '성 비트(sv. vit)교회' 점심을 먹고 자유시간이 주어졌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스보르노스티 광장' 주변을 배외하며 보헤미안의 역사속으로 젖어본다. 중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시가지의 아름다운 건축물.. 2012. 4. 4.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상쾌한 아침, 친구들과 호텔주변 산책~ 잘츠부르크 시내의 ‘호텔주변 풍경과 나의 친구들’ 새벽의 상큼한 풍경~ 언제부터 나의 여행첫날은 비가 내리는 징크스가 생겼는지.... 어제 하루 종일 우산받치고 다니느라 팔이 많이 아팠을 나의 룸메이트에게 이른 아침 날씨를 전한다. "오늘은 비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우하하" .. 2012. 3. 27.
<씨엠립,앙코르왓>앙코르 에라호텔의 풍경~ '앙코르 에라 호텔(Angkor Era Hotel)' 캄보디아에서 2틀 묵은 '앙코르 에라 호텔'은 2010년 새로 지어진 깨끗하고 깔끔한 캄보디아 풍의 디자인이 돋보인 아름다운 곳이었다. 부대시설로는 뒤쪽으로 옥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고 비지니스센터와 대형 식당을 갖춘 5성급 호텔로 근처에는 동급.. 2012. 3. 21.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잘츠캄머굿의 진주로 불리는 동화같은 호수마을~ 잘츠캄머구트(Salzkammergut)의 호수마을 "할슈타트(Hallstatt)" '할슈타트(Hallstatt) 호수마을' 길겐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한지 45분만에 도착한 동화속의 호수마을 할슈타트~ 선착장에서 부리나케 사진을 몇 장 담다보니 모두가 유람선에 승선을 했다. '할슈타터호수(Hallstättersee), 보트 승.. 2012. 3. 19.
<오스트리아>장크트 길겐의 볼프강호수와 전통식 '슈니첼' 잘츠캄머굿의 호수마을 '할슈타트'로 가는 길~ 모짜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나 살았고 모짜르트도 잠시 살았던 외가가 있는 장크트 길겐(St. Gilgen)에 들려 오스트리아 전통식(돈까스) '슈니첼'도 맛보고 투명한 호수 위로 백조가 노니는 아름다운 볼프강도 감상하며 마을을 작게 한 바퀴 돌며.. 2012. 3. 18.
[캄보디아,앙코르왓]3,'무지개다리'에서 만난 캄보디아 신혼부부들~ '앙코르 왓(Angkor Wat)'1 수리야바르만 2세(1113~1150)가 힌두교의 3대 신 가운데 하나인 비슈누 신에게 건립해 받쳤다는 '앙코르 왓' 인간세계에서 신의세계로 들어가는 '무지개다리', 그 돌다리 위에서 갓 결혼한 캄보디아 신혼부부들을 만났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 와~아름다운 신부와 신랑.. 2012. 2. 20.
[베트남,하롱베이]4,하롱만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노보텔 하롱베이호텔' 우리가 이틀동안 묵은 노보텔 '하롱베이호텔' 첫 날은 한밤중에 여장을 푸느라 9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 야경만 볼 수 있었는데, 다음 날 안개가 짙어 관광선의 출항시간이 늦어져 기다리는 동안 호텔을 한 바퀴 둘러보며 사진을 몇 장 담아 보았다. 노보텔 하롱베이호텔은 22.. 2012. 2. 14.
[베트남,하롱베이]3,티톱섬 전망대에 오르면 용이 내뱉은 보석, 바다의 계림이 한 눈에.... 하롱베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티톱섬 전망대' 오늘같이 안개가 자욱한 날, 티톱섬 전망대 450여 계단을 오르면 바다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섬들과 곳곳에 떠 있는 목선들의 파노라마가 마치 수묵화를 보는 듯 잔잔하게 펼쳐진다. 베트남 최고 경승지로 꼽히는 할롱베이는.. 2012. 2. 13.
4박6일의 하롱베이와 앙코르왓 여행을 시작하면서.... 하롱베이와 앙코르왓 4박 6일 인천공항(오전10시 45분 발)에서 캄보디아 씨엠립공항(5시간 45분소요)을 경유 베트남 하노이 공항(1시간 40분소요)도착, 시내로 30분 움직여 저녁을 먹고 하노이에서 버스(3시간 30분)로 하롱베이 노보텔 투숙.... 꼬박 하루를 투자해서 우리 제주와 함께 .. 2012. 2. 8.
하늘공원의 일몰이 있는 풍경~ 하늘공원의 일몰~ 일몰 풍경도 가을 억새와 함께일 때가 더 멋진 하늘공원, 얼마 전 아들이 담아 온 노을사진....아이들의 따뜻한 우정이 눈앞에 보여 더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오늘은 비가 촉촉이 내리더니 지금은 안개에 도시가 하얗게 휩싸여 있네요. 봄 날씨처럼.. 201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