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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조양방직(미술관 카페)'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11,25) 조양방직 (강화 신문리 미술관 카페)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던 조양방직은 큰 화재로 소실되기도 하고 또 한국전쟁을 겪고 지나며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1958년에 폐업하였다. 이후 폐건물로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오다가 2010년 중반 미술관 카페로 재탄생되었다. 입구에 이순신 동상?이~ㅎ 조양방직 뒤편의 주차장, 석모도에서 집으로 가던 길에 요즘 핫하다고 해서 잠시 들려가자고 왔는데 오픈 시간 30분 전, 우리가 루지(리조트)에 이어 오늘도 일등인가 부다. 주차장에 내차밖에 없다.....ㅎ 이날은 첨성단이 있는 강화 마니산을 오를까? 하다가 갑자기 힘든 산행이 귀찮아져 조양방직 카페에서 브런치나 먹으며 편하게 시간을 보내다 가자 싶어 들렸었다. 넓은 공간.. 2022. 12. 3.
강화 석모도 보문사(마애석불)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11,24) 남편과 4년 만에 다시 찾은 강화 석모도 보문사와 낙조 풍경 인천 강화군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635)년에 회정대사가 창건하여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의 이름을 따서 낙가산이라 하였고 중생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의 원력이 광대무변함을 상징하여 절의 이름을 보문사라고 하였다. 4년 전 남편과 왔을 땐 이 데크길은 없었던 거 같고 사찰 내 못 보던 전각도 생기고 깨끗하니 정비가 되었다. 신라 선덕여왕 4년에 처음 건립하고, 조선 순조 12년에 다시 고쳐 지은 천연동굴을 이용한 석굴사원에는 석가모니불을 비롯 미륵보살과 나한상을 모셨다. 극락보전에는 아미타 부처님과 좌우 협시로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님이 중단에 신중탱화가 하단에 지장보살님.. 2022. 11. 30.
강화루지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11,24) 석모도 가는 길에 남편과 잠시 들려 강화(씨사이드 리조트) 루지를 타 보았다. 예전 싱가포르 여행 때 센토사섬에서 처음으로 남편과 타보았었는데 트랙 길이가 좀 짧아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 1.8km로 긴 이곳 트랙이 기대가 되었다. 루지 트랙은 좀 완만하다는 '오션코스'와 좀 더 스릴 있는 '밸리코스' 두 개라 한 번씩 타볼 수 있게 2회권을 예약해 타도 좋겠다. 이용요금은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할인이 되는데 우린 미리 예약을 못해 아침 개장시간 10시(주말 9시) 10분 전에 도착 일등으로 곤돌라를 타고 올랐었다~ㅎ 루지 파크마다 시즌오프 한 곳도 있고 며칠씩 휴장 하는 곳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은 필수다. 곤돌라 길이도 정상까지 700m로 30기의 .. 2022. 11. 28.
강화 관음성지 '보문사(마애석불좌상)'와 석모대교 풍경 <사진, 2018년 1월 14일> 강화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와 석가산 마애석불좌상이 새겨진 관음성지 '보문사' 풍경 강화 석모도, 보문사 마애석불좌상(관세음보살)으로 오르는 길 *네이버블로그글 바로가기 2018. 1. 22.
강화 동막해변(해수욕장)과 분오리돈대 <사진, 2017년 12월 5일>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마니산을 등지고200m 길이의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 해변인'동막해변(동막해수욕장)'과 해안 능선 끝부분에는조선 숙종 때 외적의 동태를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해 만든 소규모방어시설인 초소'분오리돈대分五里墩臺'가 자리한다. 강화 .. 2017. 12. 16.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의 운치 있는 풍경~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바닷바람이 귓전을 때리는 해변~ 그래도 가끔 연인들이 나의 앵글 속으로 들어와 셔터를 누르는 손이 빨라졌다. 왕산해수욕장과 이웃한 을왕리해수욕장은 맛집도 즐비하게 많지만, 바다 풍경이 아름답고 은빛 모래사장이 좋아 한여름 피서객들도 많이 찾.. 2012. 11. 27.
갈매기들만 끼룩되던 '을왕리해수욕장'의 초겨울 바다풍경~ 청명한 날, 한가로운 을왕리의 바다풍경 초겨울로 접어드는 평화로운 평일 오전... 흰 구름과 바다 갈매기들이 해변의 물빛 속으로 들어오던 날, 우리도 그 아름다운 풍경과 향긋한 바닷내음이 풍기는 을왕리의 해변 속에 함께 빠져보았다. 얼마 전 이곳 영종도에 식당을 개업한 친구를 .. 2012. 11. 25.
황홀한 연분홍빛 물결로 출렁이는 '고려산 진달래'군락지 '강화 고려산은 지금 진달래꽃 천지’ 강화 '고려산 진달래' 탐스럽게 핀 고려산 진달래 가지로 꽃방망이를 만들어 앞서가는 여성의 등을 치면 사랑에 빠지고, 남성의 머리를 치면 장원급제 한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는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의 유혹에 푹 빠져본다. 강화 부근리의 '.. 2012. 4. 27.
을왕리해수욕장의 매서운 겨울바닷바람~ 영종도 겨울 을왕리해수욕장 풍경~ 파주 아이들 큰댁에서 설 차례를 올리고 돌아오는 길에 드라이브 겸 바람이나 쏘이고 가자고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왔는데 와~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낮 기온이 영하7도 정도인데 체감온도는 영하10도 이상인 것 같다. 정말 웬만하.. 2012. 1. 24.
십리포해수욕장은 아이들이 맨손으로 물고기랑 갯고둥잡는 생태체험장이다!! 아이들이 맨손으로 물고기도 아기 게도 고둥도.....잡는다? 다른 분들도 다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우린 다니다 보면 항상 가던 곳, 다니던 길, 익숙한 곳만 찾아다니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곳을 가보자고 큰 맘 먹고 나서서도 가다보면 어느 듯, 그냥 전에 갔던 곳....그 곳.. 2011. 11. 15.
일몰이 아름다운 '강화 장화리'에 가다~ '일몰 장소로 널리 알려진 강화 장화리' 동막해수욕장에서 깜찍한 모델들의 멋진 점핑장면들을 담고 강화의 일몰이 아름답다는 장화리에 도착했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었지만 도착했는데도 해는 보이지 않는다. 장화리 주차장에 도착, 2, 3분정도 걸어 들어가면 된.. 2011. 3. 5.
강화 동막해수욕장의 예쁜 모델 친구들~ 강화 출사 때 동막해수욕장의 젊은이들이다. 평일이라 방문객도 별로 없었는데 그래도 이 젊은 친구들이 삼삼오오 해변을 거닐어 주어서 우리에게는 아주 특별한 출사길이 되었다. 중학생 친구들로 보이는 이 친구들은 우리 진사님의 부탁에 흔케히 저 포즈를 연출해 주었다. 정말 맑고 순수한 친구.. 2011. 3. 3.
강화 나들길 전등사 둘러보기~ 강화 전등사를 둘러보며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내다~ 아침에 일찍들 오시느라 밥도 못드시고 오신 분들이 많아 점심을 일찍 먹기로 하고 지난번 출사 때도 드셨다는 ‘욕쟁이 할머니 꽁보리밥’ 집으로 갔다. 식당 앞에 있는 작은 교회인데 아담하고 예뻐서 교수님께서 사제관에 허락을 받고, 우리 아.. 2011. 2. 28.
강화 초지대교옆 황산 갯벌을 담다. 강화는 예전에 남편과 친구들과 장어구이랑 대하소금구이 먹으러 자주가고 배로 석모도도 들어가 보고 했었는데 요즘은 통 갈 일이 없었다. 오늘 사진출사는 대형버스가 아니라 승용차 몇 대로 가는 길이라 나들이 기분이다. 지난 주 토요일에 1차로 다녀오신 분들은 53명이라 승용차 12대가 갔다 왔단.. 2011.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