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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베트남(하롱베이,다낭)

[베트남,하롱베이]4,하롱만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노보텔 하롱베이호텔'

by 신록둥이 2012. 2. 14.

 

 

 

      우리가 이틀동안 묵은 노보텔 '하롱베이호텔'

 

        첫 날은 한밤중에 여장을 푸느라

        9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 야경만 볼 수 있었는데,

        다음 날 안개가 짙어 관광선의 출항시간이 늦어져 기다리는 동안

        호텔을 한 바퀴 둘러보며 사진을 몇 장 담아 보았다.

 

        노보텔 하롱베이호텔은 228개의 객실과 

        수영장, 레스토랑 등 장애인 시설도 갖춘 꽤 유명한 4성급 호텔이었다.

 

 

 

'노보텔 하롱베이호텔'

 

 

 

현지가이드의 체크인~

 

 

요 과일 바구니는 뭐 몇 가지 들어 있지도 않았지만

첫날에호텔방에 놓여 있어야 했는데

둘째 날 놓여 지면서 다음날 짐을 다 싸서 나와야하는 우리에게

먹을 시간이 없어서 아침에 로비까지 들고나와서

 깍아드시고 난리가 아니었다.

 

우리 현지 가이드분 하롱베이 선상관광 때

베트남 전통모자인 '농'을 우리는 왜 안 주냐고

다른 일행분에게 한 소리를 듣고는

요 과일바구니도 안 줬다가는 정말 한 소리 듣겠다 싶었는지

급조로 준비 한 것 같았다. 

 

 

 

 침대와 베개도 편안하고 식당의 음식도 참 마음에 들었었는데

마지막 날 아침 화장실에서 바퀴벌레를 발견하면서

이미지가 확 깨버렸다.

우리나라 대형 여행사에서 조인한

대형 호텔의 위생관념이 좀 아니다 싶어....

 

 

 

1층 식당~

 

 

 

 

 

 

 

 

뭐든 잘 먹는 우리는 이틀동안 다양하게

호텔식을 즐겼었다. 

 

 

보디아에서도 그랬지만 빵도 맛났고

특히 찐한 커피 맛이 좋아 난 아침에 두잔씩 마셨다.

 

 

 

 

 

 

9층 객실에서 내려다 본 호텔 밖 풍경인데

첫날 아침에는 안개가 많아 멀리까지 조망 되지 않았다.

 

 

1층 수영장~

 

 

 

첫날은 저 바다가 하롱만인 줄 몰랐다.

멀리까지 조망이 안 되어 그냥 호수풍경인 줄 알았다.

 

 

 

 

 

 

1층 로비~

안개가 짙어 하롱베이 관광선 출항이 확정이 되니않아 기다리는 동안....

 

 

호텔밖 거리 풍경~

 

호텔을 한 바퀴 돌며 풍경을 몇 장 담아 보았다.

 

 

서울 사당동 촌 아지매들~

 

1층 수영장을 배경으로 기념샷도 날려 보고....

 

 

사당동 촌 아자씨들....

 

 

 

 

 

이곳은 겨울이라 수영장은 그림의 떡일세~

 

 

 

 

 

둘쨋 날~

9층 호텔객실에서 보이는 풍경인데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섬들도 한 눈에 조망이 되어 깜짝 놀랐다.

 

 

호수인 줄 알았는데 우리가 어제 비 맞으며 돌아 본

아름다운 안개 자욱했던 하롱만이었다.

 

 

 

 

 

호텔을 떠나는 날 아침, 눈앞에 펄쳐진 하롱만의 풍경~

 

어제의 안개 자욱한 하롱만도 좋았지만

이렇게 갠 날의 하롱만이 또 다른 풍경을 펼쳐 보일 것 같아

오늘도 저 하롱만으로 나가보고 싶다는

 아쉬운 열망이 잠시 스쳐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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