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비 내리던 날의 서울현충원 풍경

by 신록둥이 2024. 4. 17.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4, 4, 15


비가 내리면 서달산 산책로 땅이 질퍽해져 걷지 않고 난 서울현충원으로 들어가 은행나무 길을 한 바퀴 돌아 나온다. 걸음수 약 7, 8천보 정도만 걷고 나오는데 그것도 좀 부족하면 현충천이나 현충지 부근 그리고 멀리 한강이 조망되는 장군 묘역이 있는 전망대로 올라 남산과 한강도 내려다보는데 지금 이곳이 또 꽃 천지이다. 딸기나무 꽃!! 이름만으로도 달콤한 향기가 풍긴다( 그래서 이 빨간 딸기나무 열매를 새들이 좋아하나??). 흰색과 연분홍의 고운 꽃나무들이 연초록의 나무들과 함께 근사한 풍경을 만든다. 서울현충원에는 봄꽃의 여왕 수양벚꽃이 지고 이제는 로맨틱한 딸기나무 꽃과 화려한 철쭉 꽃, 또 박태기 꽃, 명자꽃 그리고 라일락,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도 꽃을 피우는지는 이날 첨 알았다.) 등 화려한 꽃들이 만개하고 있어 신록둥이 사부작 걸으며 꽃 감상하며 폰카로 사진 담느라 또 운동은 뒷전이었다.... ㅎ  


 

*네이버글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2/223417995387

 

비 내리던 날의 서울현충원 풍경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4, 4, 15 비가 내리면 서달산 산책로 땅이 질퍽해져 걷지 않고 난 서울현...

blog.naver.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