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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식물

남한산성 성벽 틈새에도 물든 가을~

by 신록둥이 2010. 10. 25.

 

 남한산성, 

성벽 틈새에 신기하게 몸을 지탱하며 예쁜 꽃을 피우고 있는 이고들빼기와

지천을 노오랗게 물들인 산국,

 덩굴을 올려 선명한 가을빛으로 물들인 단풍잎,

이들을 보면 어김없이 담아 올 수 밖에 없다.

 

 

  [이고들빼기]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1~2년생초로 한국, 일본, 중국의 산과 들에 자생한다.

8~9월에 황색 꽃이 핀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틈새를 비집고 꽃을 피운 신기한 녀석들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쑥도 이렇게 예쁘게 단풍이 드는 줄은~

 

 

 

 

 

 노~오란 산국이 지천이다~

 

 

 

 

 

 

 

 

 

  [산국]

  꽃으로 술을 담그기도 하고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한다.

 두통·현기증·안질 치료에 꽃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것과 비슷한 식물인 감국은 두상꽃차례로 피며, 지름이 약 2.5㎝ 정도로 산국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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