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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은행나무2

운길산 수종사의 가을(2023)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11,2이때는 낮 기온이 높아 스모그로 날씨가 좋지 않을 때라 평소보다 좀 늦은 오후 1시쯤 운길산 수종사에 도착했더니 구름이많이 걷혀 아래 양수리 풍경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였다. 이즘 운해가 많이 생기면서 새벽마다 수종사가 시끌시끌했다는 후문. 전체적으로 올해는 단풍 색들이 예년보다 못한 것 같다. 초가을 비바람으로 나뭇잎들이 단풍 들기도 전에 많이 떨어졌고 그나마 남아있든 잎들도 고온현상으로 녹색의 잎들을 수두룩 달고 있더니 그대로 말라 낙엽 되어버리겠다. 올해는 서울 남산도 멀리서 보면 거의 무채색이다. *네이버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mgjjh2/223259836226 남양주 수종사의 가을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11,.. 2023. 11. 9.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의 가을(2022)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11,2)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다가 단풍이 절정인 산들 풍경에 마음이 급해져 라이딩은 접고 운길산 수종사水鐘寺로 올랐다. 수종사는 앞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이 절경이고 옛날 세조가 심었다는 수령이 500년 된 은행나무 두 그루가 또 풍경을 만드는 곳이다. 이 운길산 수종사길은 포장은 되어있지만 길이 좁고 아래쪽은 경사도가 있어 운전이 서툰 분들은 조심히 올라야 한다. 불이문을 들어서면 정상인 운길산도 800m만 오르면 되므로 올라봐도 좋겠다. 수종사 뜰에서 내려다 보이는 북한강과 두물머리 쪽 풍경, 이런 풍광을 보려고 수종사로 오른다. 수종사는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고 시원해 꼭 해탈을 한 듯 무아지경으로 빠지게 하는 곳이다.서거정(사거정)이 동방 사찰 중.. 2022.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