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유럽(2005년8월)/영국 런던

런던/버킹엄 궁전 앞의 파크들 ~

by 신록둥이 2010. 10. 2.

 

 런던 웨스트민스터~

웨스트민스터사원,버킹엄궁전,세인트제임스파크,하이드파크,그린파크를 둘러보았다.

웨스트민스트사원의 서쪽 입구~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은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고딕 양식의 거대한 성공회 성당이다.

 서쪽으로는 웨스트민스터 궁과 인접해 있다. 전통적으로 이곳은 영국 왕의 대관식 등

왕실 행사를 거행하거나 매장터로 이용하는 곳이다.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고딕건축양식이라 파리의 느트르담 성당과 비슷해 착각 할 정도다. 
 

 그 유명한 런던 래드 이층버스도 ~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북쪽 입구~ 

 그린 파크  ~

런던 심장부에 있는 공원으로,

 동쪽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파크, 서쪽에 있는 하이드파크와 함께

런던의 3대 공원으로 불린다.

16세기 초인 헨리 8세 때는 왕실의 사냥터로 이용되었고,

17세기 중엽인 1660년대에 찰스 2세에 의해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바뀌었다. 

  

 

                            

  

버킹엄궁전 [Buckingham Palace] ~

 

 1703년 버킹엄 공작 셰필드의 저택으로 건축되었으며,

1761년 조지 3세가 이를 구입한 이후 왕실 건물이 되었다.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뒤에 국왕들의 상주(常住)궁전이 되었고,

 2만㎡의 호수를 포함한 17만 4000㎡의 대정원, 다수의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다.

현재 매일 시행되는 전통 복장의 근위병 교대는 버킹엄궁전의 명물이다.  

 

 근위병 교대식 사진은 찍지 못해 펌해서 올렸다~

출처:위키백과

 

 

 

 

 버킹엄궁전앞의 빅토리아 기념비 ~

 

 

 

세인트제임스 공원 [St. James' Park]~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왕립공원이다.

주변에 웨스트민스터 궁전(국회의사당), 세인트제임스 궁전, 버킹엄 궁전이 있다.

원래는 늪지대로 헨리 8세가 사슴 사냥을 하던 곳이었으며, 사냥을 위해 세인트제임스 궁전을 지었다.

 

 

 

제임스 1세가 운하를 만들고 펠리칸, 악어 등 야생동물들을 길렀으며,

 찰스 2세는 길을 만들고 과일나무를 심는 등 정원의 모습을 갖추도록 했으며

염소, 양, 사슴 등도 방목하였다. 1828년 조지 5세가

공원을 프랑스식 디자인에서 영국식 정원으로 다시 꾸몄고 커브 길과 꽃이 풍부한 숲을 만들었다.

 

 멀리 런던의 명물 런던아이가 보인다~

 

 
지금은 런던 시민들의 중요한 휴식처이며 런던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공원으로 꼽힌다.

또한 1,000마리의 새와 45여 종의 물새가 서식하는 곳으로,

자연 조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공원을 한바퀴 산책했다.

 건너편 보이는 곳에는 어느 잡지에나 나올법한 풍경이였다.

한가롭게 공원 벤치에 앉아 책읽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그 앞에는 조깅하며 지나가는 몇몇의 사람들......꼭 그런 풍경이였다.

 

 

하이드 파크의 빅토리아 알버트공의 기념탑~ 

 

 

하이드 파크 Hyde Park~ 
면적 1.5km, 찰스 1세 때 왕실공원을 런던 시민용으로 공개하였다.

 남서쪽에 펼쳐진 광대한 잔디와 수림, 1851년에는 제1회 만국박람회의 주회장이 되었다.

 

런던은 3분의1이 녹지인 공원이다. 크고 작은 공원이 80여개가 된다. 

공원은 역사이자 정신이자 문화라고 한 어떤 분의 말씀이 생각난다.

정말 부러운게 런던 공원의 녹지였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