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3, 3~26, 28.30
서달산 전망대와 서울현충원의 봄 풍경
남쪽으로 봄 찾아 다녀왔더니 내가 자주 오가던
산책로와 서울현충원에도 봄 풍경으로 가득하다.
어제는 남편과 관악산을 다녀오느라
또 이틀 만에 서울현충원을 들렸더니
매년 앞서 꽃을 피우는 수양벚꽃 나무 몇 그루가
그새 고운 꽃잎을 활짝 펼쳤다.
<3월 26일 서달산 전망대와 서울현충원>
비 온 다음날이라
하늘엔 흰구름 두둥실 날씨 쾌청했다~
연분홍의 진달래가 활짝,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더 곱다~
이렇게 맑은 날이면 이곳은 남산뿐 아니라
여의도와 멀리 잠실의 롯데타워도 조망되는
곳이다.
이번 주말이면
이 노란 개나리들이 완전
만개하겠다~
3월 28일 서울현충원 풍경
날이 흐린데도
수양벚꽃잎의 색감이 예술이다~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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