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5, 4, 20
몇 년 만에 남편과 속초 영랑호를 돌며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는데, 쭉 이어지던 호수 둘레 가로수 벚꽃길이 너무 예뻐 힘들 줄도 모르고 탔었다. 벚꽃이 고운 곳곳에 멈춰 서서 꽃을 보며 좋아라 감상하고 설악산 울산바위가 멋지게 조망되는 곳에 또 멈춰 풍광을 즐기고 하다 보니 어느새 약 8km나 되던 영랑호반 길을 한 바퀴를 돌았다.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벚꽃이 절정이었을 때 호수 풍경 얼마나 더 멋졌을까 싶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이틀 묵은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해변과 근처 봉포 해변길을 또 걸었으니 이날 우리 운동 좀 마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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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 자전거라이딩&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5, 4, 20 몇 년 만에 남편과 속초 영랑호를 돌며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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