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낙엽의 거리로
몽촌토성 목책을 복원해 놓은 곳인 앞길이다
흙길위로 낙엽이 수북히 쌓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올림픽공원은 조형물들이 218점이나 세워져 있어 조각공원을 연상케한다.
기회가 되면 조각작품들은 따로 올 릴 생각이다.
신호기(semaphore):스웨덴의 라르스 앵글룬드,1988년 작품
성내천이 흐르는 무지개 다리,
매일 한강원수를 흘려보내며 수질개선에 노력를 기울인 결과
지금은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딱따구리, 너구리 등도 서식하고 있다.
11월 중순의 제비꽃
[곰말다리]
'곰말'은 '꿈 마을'의 옛말로 우리말로 복구한 이름이다.
[몽촌 해자]
해자란 성벽 주변에 구덩이를 파서 성벽으로 오르는 병사들을 막기위해
파 두었던 도랑이나 연못을 이르는 말인데 88분수가 있는 곳이다.
[수변무대 뒤의 벽화]
88년도는 우리나라가 사상 첫 올림픽을 개최한 해이기도 하지만
우리집 첫 아이가 태어난 해이기도 해서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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