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2 설악에 홀릭, 미리령 옛길과 '울산바위' 설악의 가을풍경에 홀릭되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설악의 가을 풍경.... 한계령 가리산골의 수묵화 속에서 겨우 헤어 나와 미시령 옛길을 내려서는데 짙은 안개 속을 뚫고 고개를 빼꼼이 내밀던 울산바위.... 한동안 난 또 숨을 멈춰야 했다. 설악에 홀릭 된 여행자는 매년 이렇게 헤매이고 .. 2015. 8. 6. 겨울의 막바지 설악의 눈꽃 세상~ 2011,2 28 속초로 출발~ 강원도 쪽은 지금 눈도 오고 날씨도 좋지 않아 날이 밝을 때 가야 운전하기도 좋을 텐데, 휴가 온 아들 어젯밤 친구들과 4차까지 가서 술을 푸는 바람에 오후 두시가 넘어서야 집에 들어왔다. 에고~술병난 아들대신 내가 운전대를 잡고 출발했다. 내설악 설경~ 속초로 가는 미시령.. 2011.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