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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악에 홀릭, 미리령 옛길과 '울산바위'

by 신록둥이 2015. 8. 6.

 

 

 

설악의 가을풍경에 홀릭되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설악의 가을 풍경....

한계령 가리산골의 수묵화 속에서 겨우 헤어 나와

미시령 옛길을 내려서는데

짙은 안개 속을 뚫고 고개를 빼꼼이 내밀던 울산바위....

한동안 난 또 숨을 멈춰야 했다.

 

설악에 홀릭 된  여행자는 매년 이렇게 헤매이고 있다.

 

 

 

 

미시령 옛길에서 보이던 '설악산 울산바위'

 

 

 

 

 

 

미시령 옛길로....

 

 

 

짙은 안개속을 뚫고 언덕을 내려서자

동쪽인 이곳은 말갛다.

 

 

 

 

 

 

헉~저건 뭐지?

 

 

 

 

 

 

곳에 이런 멋진 풍경이 있었나?

안개 속에 우뚝 선, 너무나 황홀한 풍경에 또 감탄사만 연발하며

한동안 헤어나지 못했었다.

 

 

 

 

 

 

 

 

 

 

 

 

내려와서 보니

울산바위의 옆모습이였지만.....정말 멋졌었다.

 

 

 

'설악의 울산바위'

 

 

 

그동안  저장되어 있던 사진 정리 중이며

버리기 아까운 사진들 몇 장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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