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속에 담긴 가을풍경1 황악산 자락, 아늑한 산사의 저물어가는 가을 색.... <김천 직지사의 가을 풍경1> 친정아버지 여든 번째 생신이시라 조촐하게 가족모임을 갖기로 해 모처럼 남편도 휴일을 이틀이나 가졌다. 요 황금 같은 시간을 낭비할 수가 없어서 내려가는 길에 계곡 한 곳을 들렸다 가려고 네비를 맞춰서 가는데, 아니 요 녀석이 우리가 빠져.. 2011.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