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관음을 모신 기요미즈데라1 일본 교토여행, 교토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던 '기요미즈데라(청수사)'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일본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기요미즈데라(清水寺)'는 교토 동쪽 오토와산(音羽山) 높이 242m 중턱에 세워진 사찰로 '기요미즈'는 '맑은 물'을 의미하는데 오토산에서 흘러내리던 폭포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한다. 780년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에 의해 '천수관음'을 모신 이 사찰은 여러 번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633년에 도쿠가와 이에미쓰에 의해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절벽에서 10여 미터 돌출되어 있는 '혼도(本堂)' 마루인 '기요미즈 부타이(무대)'는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72개의 굵은 나무 기둥이 받치고 서 있는데, 이곳에 서면 계곡인 '긴운케이(錦雲溪)'와 교토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본당本堂)' 사찰을 돌아다니다.. 2014.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