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번 열리는 물길1 제부도에도 앙증맞고 예쁜, 빨간등대가 있다.... 제부도는 입구에서 부터 2,3km의 물길이 하루에 두 번씩 갈라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잦은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썰물에 물길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밀물로 다시 덮일 때까지 6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 시각은 날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이곳은 20여년 전까지.. 2011.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