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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지3

'경복궁(경회루,향원정)' 풍경 건춘문 쪽이나 창의문로 쪽으로 줄지어 서있던 관광버스들을 보며 이제는 정말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나? 반가웠었는데, 코로나 전처럼은 아니었지만 이날 경복궁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과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북적여 나도 오랜만에 고궁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들어 흐뭇했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나니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버스 높이가 있다 보니 보이는 도심 뷰가 상당히 좋다~ 복원된 취향교가 좀 낯설긴 하지만 그 당시의 느낌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고궁을 나와 돌아오던 길 삼청동에서 점심을 먹고 전망 좋은 북촌 카페 루프탑에 올라 시원한 커피 마시며 올망졸망한 산세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우리의 서울 풍광에 또 젖어 보았다. 2022. 10. 20.
경복궁 '향원정(향원지)'의 봄 사진(2017년 4월 24일) 조선 후기 고종 때 만들어진 왕과 그 가족들의 휴식 공간이었던 경복궁의 후원, '향원정香遠停'이 있는 '향원지香遠池' 권역의 화사한 봄 풍경 향원지와 향원정 *네이버블로그글 바로가기 2017. 4. 28.
한국 최초의 스케이트 공간 '향원지' '향원정과 최초의 스케이트장이였던 향원지' 경복궁에는 왕족들의 휴식공간인 ‘향기가 멀리 퍼져 나간다’는 뜻을 지닌 향원정(香遠亭)이 있다.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옛 후원인 서현정 일대를 새로 조성하면서 사각형의 연못(향원지) 한가운데 인공섬을 만들고 그 위에 정 육각형으로 지은 2층 .. 201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