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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2014년12월)/뉴질랜드(남,북섬)

뉴질랜드 남섬, 아름다운 루피너스 가득한 '테카포 호수'

by 신록둥이 2015. 8. 13.

 

 

 

뉴질랜드 남섬,

'테카포 호수(Tekapo Lake)'

 


'마운트 쿡'에서 흘러내린 에메랄드빛 빙하수와

색색의 야생화 '루피너스(루핀,Lupine)'가

아름답게 피어있던 테카포 호수.

 

 그곳에는

뉴질랜드 양 목축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양치기 견 '콜리 동상'이 보무도 당당히

설산 마운트 쿡을 응시하고 있었고,

또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작다는 "선한 목자의 교회(성당)가

예쁘게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테카포 호수'와 뉴질랜드 야생화 '루피너스'

 

 

 

 

날씨가 흐려 선명하진 않지만

멀리 '마운트 쿡'의 트라이앵글 설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테카포 호수'

 

 

 

 

'콜리 견 동상'

 

뉴질랜드의 양 목축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국에서 만들어 가지고 와 세웠다는 양치기 '콜리' 견의 동상이다.

저 앞에서 기념 사진들을 찍겠다고 줄을 쭉 서 있어

우린 귀퉁에서 대충 찍었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이곳의 척박한

고지의 산들 속에

이런 아름다운 야생화들과 에메럴드빛 호수라니?

호숫가를 정신없이 카메라 셔트를 누르고 다녔던 기억이 선명하다.

 

 

 

 

여행을 함께했던 친구들.....이런 이쁜 친구들이 있어

더 행복한 여행이 되었다.

 

 

 

폰으로 둥이도 한장...얼굴  작게나와서 안가림....ㅋ

 

 

 

 

 

 

 

 

 

 

 

 

 

 

 

 

 

 

 

 

 

 

 

 

 

 

 

 

 

 

' 선한 목자의 교회(성당)'

 

교회로 들어가면 호수 쪽으로 나 있는

넓은 창을 통해 보이는 마운트 쿡이 비치는 호수풍경이 그만이라는데

안타깝게도 이날은 교회문이 잠겨 있었다.

 

 

 

호수 앞의 테카포 마을

 

 

 

 

 

 

 

 

 

 

 

 

 

 

 

 

 

 

멀리서 보면 옥빛인 호숫물이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참으로 투명하고 맑았다.

 

 

 

 

여행을 함께한 언니.....

 

이런 빙하수에 손발을 한번 담겨보지 않을수가 없다.

얼마나 차고 시원하던지......

 

 

 

 

이분들은 우리 부부의 지인분들로

이번 여행을 함께한 분들이다.....둥이 남편과 몇 분이

여행을 함께 할 수 없게 되어

내 친구 몇 명을 더 섭외해 10명이 호주, 뉴질랜드 여행을

같이 했었다.

 

 

 

 

 

 

 

 

 

 

 

 

 

 

 

 

 

뉴질랜드 남섬 부분지도, 강석균 여행안내서 도움

 

크라이처치에서 4시간을 달려

테카포 호수에 도착, 이렇게 자유시간을 가진 다음

숙소로 가며 푸카키 호수를

또 잠시 들린다. 다음날 우중 속 마운트 쿡 트래킹을 하고

아름다운 도시 퀸즈타운으로 향했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는 며칠씩 머물며

자연과 마음껏 호흡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패키지 여행이다보니 그런 여유가 없어 안타깝다.

 

 

 

 

아름다운 호수 '테카포'와 '루피너스(루핀)'

 

 

 

그동안 저장되어 있던 사진 정리중이며

사진은 여행일정 무시하고 두서없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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