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가득한 '국립서울현충원'

(사진, 2022,10,26)

사진으로 보는 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의 올해 단풍은 항상 그렇듯
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이 될 것 같다.

11월 3일(목요일, 오후 3시)에는
'현충원 단풍음악회'도 겨레얼마당에서 열린다.
그때쯤이면 단풍이 절정이라 현충원에서
화려한 가을빛을 만끽하겠다.

 

서울현충원의 가을

이곳이 가장 단풍이 화려한 곳인데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서서히 곱게 물들고 있다.

호국 지장사의 단풍

현충원 호국 지장사의 은행나무, 단풍 절정이다.

호국 지장사의 이 은행나무는

현충원에서 가장 먼저 샛노란 단풍이 들었다가

아래 도로변 은행나무들이 단풍이 들 때쯤이면

벌써 고운 은행잎을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긴다.

350년 가까이된 느티나무, 잎이 말라가네~

아래쪽은 은행잎들이 아직 초록초록~

고박정희대통령(육영수여사) 묘역앞

오늘 서울현충원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년 추모제 행사가 열렸었는지 어수선하다~

 

언제 이렇게 곱게 물들이 들었는지~

서울현충원의 가을빛(장군1묘역전망대)

여기는 단풍이 절정(장군1묘역)일세~

주말이면 절정일것 같은 단풍나무들

현충원 단풍음악회를 알리는 안내스티커 

오늘은 현충천도 솔냇길도 수해복구(산사태)공사중이다.

서울현충원의 가을 풍경

현충지

이곳 현충지 주변도 단풍이

고운 곳이라 신록둥이뿐 아니라 사진작가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올해는 왜 이럴까?

느티나무? 잎들이 그냥 말라버렸다.

겨레얼마당과 현충문

11월 3일 단풍음악회가 열릴

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과 현충문.

 

가을은 초록의 겨레얼마당도

황금빛으로 물들인다~

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

서울현충원의 가을빛

오랜만에 운동삼아 현충원에 들어갔다가

짙어가는 가을향을 잔뜩 맡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