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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재시민의 숲(매헌시민의 숲), 양재천과 여의천의 가을

by 신록둥이 2022. 11. 10.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 11 , 8)

 

그나마 미세먼지가 좀 적었던 날,

양재시민의 숲(매헌시민의 숲)으로

운동을 다녀왔다.

 

가을 단풍이 곱게 든 양재천과

여의천변 풍경 속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양재숲도 잠시 들어가 걸으며

가을 내음을 맡았다.

 

양재시민의 숲, 주차장옆 여의천변 가을
와~ 가을빛!

이런 게 가을빛이지~

 

새빨간 단풍색보다

난 이런 황금색 단풍이 훨씬 좋다.

내가 황금을 좋아해서?....ㅎ

 

양재숲(여의1교)
양재시민의 숲, 여의천의 가을
여의천의 벚나무들

봄에는 벚꽃들이 참 화사하게 펴있었는데

이곳도 한여름 수해로 복구공사하느라

아래 자전거 도로는 한동안 출입도 통제? 했었다.

양재천도 그렇고 아직 수해복구공사로

부분적으로 천변도로 주변이 어수선하다.

 

여의천의 봄 풍경(2022,4,11),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던

여의천 봄풍경 사진을 소환해 올려본다.

지금 봐도 너무 아름다운 봄 풍경이다.

날씨까지 화창했던 날이라 더

아름답게 보인다.

 

이날도 봄 풍경에 취해 이 여의천과

양재천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양재숲도 좀 걷다가 왔었다.

이런 풍경에 반해 벚꽃 피는 봄이면

두 번은 다녀 오는 듯.

양지시민의 숲, 여의천변의 봄풍경
여의천의 가을 풍경

날씨 탓인지 봄 풍경이 더 좋아 보이네.

가을 단풍도 참 화려한 곳인데~

양재숲에서 신록둥이
양재숲의 가을

양재 숲의 이 단풍나무 터널은

한 200~300m 쭉 이어지고 있어 참 화려하다.

양재숲 단풍 터널
양재천변의 가을
양재천 자전거 라이딩
양재천변 가을 풍경
양재천의 가을 풍경
여의천변 자전거 라이딩하며 담은 사진

이날 여의천변과 양재천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양재숲을 잠시 걷고 왔는데 사진은 거꾸로 올렸다.

양재숲 여의천변 가을 풍경

같은 벚나무인데 태양빛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는 벚나무의 단풍빛. 

가을빛 가득한 양재숲 여의천변

'양재시민의 숲' 이름이

윤봉길 의사의 호를 따 '매헌시민의 숲'으로

바뀌었는데 아직 이름이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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