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2,11,19)
'용양봉저정 공원'
조선 22대 정조가 수원 화성으로 오갈 때
잠시 어가를 쉬어가기 위해 지은 누정
용양봉저정이 지금의 한강대교 남단에 남아있는데
몇 년 전 일대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해
한강변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이곳 공원이 음지라 늦게까지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데크길 옆 양지바른 곳에는
단풍들 사이로 또 다양한 꽃들도
곱게 피어있었다~
이날은 토요일이라 카페에
사람들로 꽉 차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왔다.
이제는 한강변의 명소 카페가 된 듯.
위로는 작은 주차장도 있어 멀리서
검색해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다.
지난달 서울 불꽃축제가 열리던 날
다녀오고 오랜만에 공원을 산책했군.
시원하게 확 터인
서울 한강변 풍경을 볼 수 있어
가끔 산책길에 오르는데
가을 단풍도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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