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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올림픽공원 4//곰말다리를 돌아 나오며~

by 신록둥이 2010. 12. 1.

 

이 곳은 낙엽의 거리로

몽촌토성 목책을 복원해 놓은 곳인 앞길이다

흙길위로 낙엽이 수북히 쌓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올림픽공원은 조형물들이 218점이나 세워져 있어 조각공원을 연상케한다.

기회가 되면 조각작품들은 따로 올 릴 생각이다.

 

 

 

 

 

 

 

 

 

 

 신호기(semaphore):스웨덴의 라르스 앵글룬드,1988년 작품

 

 

 

성내천이 흐르는 무지개 다리,

매일 한강원수를 흘려보내며 수질개선에 노력를 기울인 결과

지금은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딱따구리, 너구리 등도 서식하고 있다.

 

 11월 중순의 제비꽃

 

 

 

 

 

 

 

 

 

 

 

 

 

 

 

 

 

 

 

 

 

 

 

 [곰말다리]

'곰말'은 '꿈 마을'의 옛말로 우리말로 복구한 이름이다.

 

 

 [몽촌 해자]

해자란 성벽 주변에 구덩이를 파서 성벽으로 오르는 병사들을 막기위해

파 두었던 도랑이나 연못을 이르는 말인데 88분수가 있는 곳이다.

 

 [수변무대 뒤의 벽화]

 

 

 

 

 

88년도는 우리나라가 사상 첫 올림픽을 개최한 해이기도 하지만 

  우리집 첫 아이가 태어난 해이기도 해서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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