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팔경 중 7경인 '송지호'와 송지호 오토캠핑장~

 

 

 

     < 고성팔경 중 7경인 송지호와 오토캠핑장>

 

     송림이 울창한 송지호는 고성팔경 중 7경이며 

     송지호에서 화진포에 이르는 28km에 속하고 해파랑길이기도 하다.

 

     송지호는 둘레가 약 4㎞, 수심이 5m에 달하는 자연호수로

     죽도와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여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입구에는 2007년 7월에 개관한 철새관망타워가 있어서 날아다니는 철새들도,

     송지호와 죽도가 있는 해변과 바다풍경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와 옆에 있는 송지호 오토캠핑장을 이용해 해수욕도 즐기며

     작은 항구에 들려 싱싱한 회나 토속음식을 맛보고, 이 해파랑길이 포함 된

     고성팔경길도 걸으며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다.  

 

 

'송지호'

 

 

 

5시에 기상해서 달려가는 길 위,

지금이 5시 50분이다.....새벽부터 강행군을....그래도 행복하다~  

 

 

 

'송지호 오토캠핑장'

오늘 일정 중 제일 먼저 도착한 곳~

 

비수기 평일 하루 이용요금은 25,000원, 주말은 28,000원,

성수기에는 일괄 30,000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문의전화:033-681-5422

 

 

 

 

 

 

 

 

송지호가면서 잠시 들려 보았는데

텐트들이 캠핑장을 가득 채운것을 보니 요즘 대세가 오토캠핑인 듯 보였다.

 

 

 

 

 

우리도 아이들 어릴때는 낚시다니며

저 캠핑 참 많이 했었는데 .....즐겁기도 했었고,

뒷 정리가 힘들기도 했던 기억이....ㅎㅎ

 

 

 

 

 

 

 

캠핑카가 있으면 완전 좋겠는데~

 

 

 

돌아 오는 길, 지나면서 라벤더 축제장 가는길을

보면서도 가보 질 못했다....시간이 없어서~

 

 

 

'철새관망타워'

 

지금이 아침 6시 20분, 개관시간은 9시라

되돌아오면서 다시 들려보기로 하고 송지호로 고고....

 

 

'송지호가 포함된 고성팔경'

 

 

 

 

 

 

 

 

'송림이 울창한 송지호 가는 길'

 

 

 

 

제주 올레길처럼 코스길을 만들어 놓았다.

 

 

 

 

 

 

 

 

 

 

 

 

 

 

아침 호수를 보고 있으니 정말 가슴이 시원해 진다.

 

 

 

 

 

 

 

겨울철새인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의 도래지인 이곳은

물빛이 청명하고 수심이 일정해 도미와 전어 등 바닷고기와 잉어, 숭어 같은

 민물고기가 함께 살고 있어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6~9월 이곳에서는 재첩이 많이 채취되어 8월 초에는

송지호 호수일원에서 화려한 전야제와 함께 “송지호 재첩잡이 체험축제”도 열린다.

 

 

 

 

 

 

 

 

 

'송호정'

 

 

 

 

 

습지는 육지 환경과 물 환경이 만나는

전이지대로서 독특한 환경을 지니고 있는 중요한 생태공간이다.

 

 

 

 

 

습지가 우리에게 주는 혜택 중 하나는

자연현상과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 된 오염물질을 자연적으로 정화하는 것인데,

이러한 맹락에서 습지는 '자연의 콩팥'이라 불리기도 한다.

 

 

 

 

습지는 수질정화기능 외에도  홍수방지 및 해안 침식방지,

지하수 충전을 통한 지하수량 조절 등의 부가기능을 하며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동물이들이 살아가는 생태공간으로 아름답고도 특이한

자연경관을 만들어 낸다.

 

 

 

 

또한 습지는 대기중으로의 탄소유입을 차단하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 탄소의 량을 조절해 주고

지역의 대기온도와 습도 등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근처에서 하루 숙박을 하거나 캠핑을 한다면

한 낮은 덥고  오전이나 해질녁에

산책 겸 '송지호'에서 북방식 전통가옥이 잘 보존돼 있고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다섯 봉우리로  육이오 때 한번도 폭격을 받지않았다는 '왕곡마을'까지(3km정도 )

 놀멍 쉬멍 걸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 도움말:다음검색,고성 홈피

*고성군청바로가기: http://www.gos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