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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교암항/스쿠버 다이빙체험장과 송림이 우거진 고성2경 천학정~

by 신록둥이 2011. 7. 21.

 

 

 

     천학정을 찾아 좁은 추자장을 들어서는데 교암항 방파제 쪽으로 

     스쿠버 다이빙 체험장이 보였다.

 

     와~재밌겠다.

     푸켓에서 스노클링체험만 해 보고 와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고성쪽에도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여러곳이 있었다.

 

     고성은 암반지대가 풍부하고 물이 깨끗해 시야가 좋고,

     수중 기암절벽과 해초, 산호, 문어, 방어떼 등 어류도 다양하며 수중 지형이

     천차만별이어서 국내 다이버들에게 소문난 곳이란다.

 

 

 

 

부력으로 바다속에서 무게를 못 느끼다가

밖으로 나온 후 힘들어하는

다이버의 표정이 너무 재밌다.....ㅋ

 

정말 무거워 보이긴 한다~

 

 

 

'천학정 주차장'

 

추차장을 사이로 천학정 오르는 계단과

교암항 다이빙체험장이 자리하고 있다.

 

 

 

 

 

 

 

'교암항 다이빙 체험장'

 

스킨스쿠버는 호흡기, 부력 조절기, 공기탱크 등의 스쿠버(수중자기호흡)장비로

오리발, 슈트, 스노클 등 스킨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를 탐험하는 인기 레저스포츠로,

초보자에서 숙련자까지 단계별로 즐길 수 있다.

 

10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수영을 못하는 초보자들도

몇 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바다속을 직접 탐험해 볼 수있다.

체험다이빙 이용요금은 5~6만 원 선이란다.

 

*교암다이버리조트 문의전화:033-632-1187

 

 

 

일단 이론교육과 얕은 곳에서 연습들을 하고

보터를 타고 나가서 직접 바다속으로 들어가 체험들을 한다.

에궁~시간이 넉넉하면 나도 저기에 끼고 싶은데.....부럽당~

 

 

 

 

 

 

 

휴일이라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체험장에 모여 있었다.

 

 

 

 

 

 

 

 

'천학정 가는 길'

 

 

 

 

 

고성팔경 중 2경인 천학정이다.

 

울산바위 관망대도 몇 번 올랐고 통일전망대도 예전에 다녀왔으니

1경인 건봉사와 8경인 마산봉만 오르면 고성 팔경은

다 돌아보는 것인가?.....ㅎㅎ

 

 

 

'천학정'

 

천학정은 고성 팔경으로

 문화재로 지정되진 않았지만 송림에 둘러싸여 절경을 이루며 

기암절벽 위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멋진 곳이다.

 

 

 

 

남으로는 청간정(관동팔경)과 마주 바라보고 있고

북으로는 능파대와 죽도가 가까워 상하천광

거울속에 정자가 있다하여 천학정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천학정 북쪽인 기암괴석 위에서 바라 본 남쪽바다 풍경~

 

 

 

 

 

 

 

 

 

북쪽으로는 다이버들이 보터를 타고 나와서

체험다이빙을 즐기고있다.

바다도 맑고 산호와 어류도 다양해 멋진 체험이 될 것 같다.

 

 

 

 

 

 

 

서쪽으로 오르는 산책로~

 

 

 

 

송림이 천간정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서 있다.

 

 

 

 

 

 광고카피처럼 거침없이 우거지고

다툼없이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이다.

 

 

 

 

 

 

 

 

 

 

청정의 투명한 바다와 생태계가 살아있는 호수들,

 송림이 우거진 풍경들이 아름다운 곳,

올 여름 한 곳 한 곳 고성팔경을 둘러보는 재미도 느껴보시고

멋진 다이빙체험과 해변가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는

고성여행은 어떠실지?....강추

 

 

*도움말:다음검색 

*고성군청 바로가기:http://www.gose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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