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4일~21일까지
8일간 실시하는
'열린 현충원 행사' 안내입니다.
'현충천'
지난주 입을 열기 시작하던 서울 현충원의 개나리와
진달래, 그리고 목련이 꽃망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제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이 안 좋은 것이 분명합니다.
날씨가 화창했는데도 사진이 이모양인 것을 보면....
장군묘지 쪽의 진달래와 개나리들인데
어제 낮기온이 20도를 넘기면서
앞 다투어 봉우리들을 열어제친것 같습니다.
작년에 전 '국방부 특별 군악. 의장행사'를
다녀왔었는데 오랜만에 보는 의장행사가 정말 볼만했었지요.
행사 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멋진 포즈로
사진도 같이 찍어 주시고....눈길은 다들 어여쁜 아가씨들 쪽으로
쏠렸었지만 말이지요....ㅎㅎ
*도움:국립서울현충원
장소는 현충문 앞 '광장 잔디밭'입니다.
동작시범, 공연, 시낭송회,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네요.
따뜻한 봄 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정도는 참가해서 사진도 담고 즐길 생각입니다.
작년(2011년) 4월 16일 군악.의장대 행사 후
시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사진인데, 특히 우리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즐거워 했답니다~
작년 현충원 행사때의 녹지는
완전 연두빛과 꽃들로 가득이었었는데
올해는 이상기후로 이제 겨우 개나리와 진달래, 목련만 꽃을 틔웠네요.
어제같이 기온이 급상승한다면 수양벚꽃도 연두빛 잎들도
머잖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현충천(4,9)'
'현충지'
'현충지(4,9)'
겨울느낌이 아직 가시지 않은 현충원 풍경....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또 내린다는 봄비를 흠뻑 받고나면
곧 파스텔 톤의 풍경이 펼쳐지겠지요?
사진 편집한 것이 없어서 오늘은 이 글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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