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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5

'경복궁(경회루,향원정)' 풍경 건춘문 쪽이나 창의문로 쪽으로 줄지어 서있던 관광버스들을 보며 이제는 정말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나? 반가웠었는데, 코로나 전처럼은 아니었지만 이날 경복궁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과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북적여 나도 오랜만에 고궁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들어 흐뭇했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나니 이렇게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버스 높이가 있다 보니 보이는 도심 뷰가 상당히 좋다~ 복원된 취향교가 좀 낯설긴 하지만 그 당시의 느낌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고궁을 나와 돌아오던 길 삼청동에서 점심을 먹고 전망 좋은 북촌 카페 루프탑에 올라 시원한 커피 마시며 올망졸망한 산세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우리의 서울 풍광에 또 젖어 보았다. 2022. 10. 20.
흐린 날의 '경복궁(향원정)'과 '삼청동' 나들이 흐린 날의 '경복궁'과 '삼청동수제비' *네이버블로그 글 바로가기 2016. 11. 20.
임금과 신하가 덕으로서 만나는 곳 '경회루' 경회루(慶會樓) 태종 12년(1412) 4월에 지은 이 누각은 조선 시대에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마다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경회(慶會)의 뜻은 하륜이 태종의 명을 받들어 올린 기(記)에 "올바른 정사를 펴는 임금은 올바른 사람을 얻는 것으로 근본을 삼았으니, 올바른 사람을 얻어야만 '.. 2012. 1. 20.
경복궁, 야간개방으로 광화문 앞에서 맛 본 자동차 궤적~ 지난번 창경궁 야간개방 때 차일피일 미루다 그만 놓쳐서 5일밖에 하지않는 야간개방일을 이번에는 기필코 다녀오겠다고, 바람이 부는데도 이번에는 삼각대까지 준비해서 집에서 나섰다. 마침 작은아들이 오늘 쉬는날이라 남편저녁은 아들에게 맡기고 같이 갈 언니를 섭외해서 내가 먼저 출발했는데.. 2011. 5. 21.
경복궁까지, 촬영을 위해 움직였던 주말 하루~ '경복궁까지 바쁘게 움직였던 주말 하루' 아침 아홉시 30분, 언니 두분과 현충원 등산로를 이용 현충원을 들려 참배객 몇 분을 카메라에 담고 한옥마을까지 촬영을 하고 나왔더니 3시가 넘었다. 동절기 경복궁은 5시 퇴장시간이라 입장은 4시까지만 가능하다. 해서 점심도 한옥마을 앞에서 칼국수로 간.. 201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