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나무꽃1 비 내리던 날의 서울현충원 풍경 신록둥이의 여행이야기 사진, 2024, 4, 15 비가 내리면 서달산 산책로 땅이 질퍽해져 걷지 않고 난 서울현충원으로 들어가 은행나무 길을 한 바퀴 돌아 나온다. 걸음수 약 7, 8천보 정도만 걷고 나오는데 그것도 좀 부족하면 현충천이나 현충지 부근 그리고 멀리 한강이 조망되는 장군 묘역이 있는 전망대로 올라 남산과 한강도 내려다보는데 지금 이곳이 또 꽃 천지이다. 딸기나무 꽃!! 이름만으로도 달콤한 향기가 풍긴다( 그래서 이 빨간 딸기나무 열매를 새들이 좋아하나??). 흰색과 연분홍의 고운 꽃나무들이 연초록의 나무들과 함께 근사한 풍경을 만든다. 서울현충원에는 봄꽃의 여왕 수양벚꽃이 지고 이제는 로맨틱한 딸기나무 꽃과 화려한 철쭉 꽃, 또 박태기 꽃, 명자꽃 그리고 라일락,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도.. 2024.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