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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한 일본여행3

벳부 효탄온천과 썬벨리호텔 그리고 다자이후로..... '엄마와 함께한 일본여행' 벳푸 '효탄온천'에서 간단하게 온천을.... 근처 우동집에서 우동과 초밥 몇 개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일본여행의 마지막밤을 보내게 될 벳부 '썬벨리호텔'로 들어가 여장을 풀었다. 벳푸 '효탄온천' '효탄온천' 효탄온천은 시설이 꽤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사우나, 터키탕, 퍽 뜨거운 물, 보행탕, 암석온천, 히노키목욕장 등과 모래찜질을 할 수 있었다. 요금은 어른 750엔, 초등학생 320엔, 유아 210엔 유카타 대여료는 1인 330엔이었다. 저녁 6시이후에는 할인이 되어 성인 560엔, 소학년 160엔이다. 영업시간 오전 9시~심야 1시(연중무휴) 온천마을에 있는 효탄온천은 한가롭고 소박한 온천장이다. 효탄 모래찜질은 온천 증기로 따뜻하게 데워진 모래속에 몸을 묻고 느긋하게 찜질.. 2015. 7. 29.
벳푸여행의 스테디셀러? '가마토지옥'과 유황재배지 '유노하나' 벳푸(別府) 여행에서 빠지지않는 '가마토 지옥(かまど地獄)'에서의 족욕(あしゆ)체험과 전통방식으로 유황을 재배하는 '유노하나(湯の花)' 가마토지옥, 지하에서 솟아나는 분연과 열탕 '유노하나' 유휴인 긴린코와 마을을 둘러보고, 벳푸여행에서 빠지지않고 들린다는 유황재배지 유노하나로 왔다. 겨울철이었으면 너도나도 저 뜨거운 순수유황온천수에 손을 담궜을텐데 다들 여름 더위에 지쳐있었는지 인기가 별로였다. 유황재배지의 포토포인트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온천장으로 가족탕도 있는데 우린 단체여행객이다 보니 이곳에서의 온천은 즐겨볼 기회는 없고..... 유황재배지만 둘러보며 사진만 남긴다. 유노하나는 벳푸 온천중에서도 널리 알려진 명반온천으로 300여년 전 에도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채취방법에 의해 생산되.. 2014. 9. 22.
일본, '고베 난킨마치(차이나타운)'와 '고베항지진메모리얼파크'가 있는 '메리켄파크' 일본 '고베神戸' 일본에서 서양문물이 가장 먼저 들어온 고베시는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버스로 약30분 거리에 있으며, 1995년 1월 우리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한신·아와지 대지진(고베대지진)으로 6천4백여명의 사망자를 내며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나 훌륭하게 복구된 곳이다. 고베난킨마치, 고베메모리얼파크, 고베포트타워 여행 첫날 우리가 잠시 둘러 본 고베시의 차이나타운인 '난킨마치'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고기만두 등 맛있는 중국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규모가 그리 크지않은 상점거리였다. 고베 항 '메리켄파크'에는 고베 대지진(한신.아와지 대지진) 때 무너진 항구 잔해인 도로와 가로등 등을 전시해 놓은 '고베 지진 메모리얼파크'와 붉은 파이프로 지은 고베의 랜드 마크가 된 '포트 타워', 파도와 돛을.. 2014.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