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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아소산2

큐슈, 유황가스를 쉴새없이 내뿜는 '아소산(나카다케)' 칼데라 일본 최초 아소쿠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큐슈의 아소산 '나카다케(阿蘇中岳, 1,506m)'는 현재도 역한 유황냄새를 쉴새없이 내뿜는 세계 최대의 칼데라다. 정상으로 오르는 로프웨이는 그 당시 공사중이라 우리는 소형버스를 타고 올랐다가 내려올때는 몇 백m를 걸어서 내려오는데 그 느낌이 한라산 백록담, 아니 아직 걸어보지 못한 백두산 천지 둘레도 이럴까? 싶은 것이 참 새롭고 상쾌했다. 칼데라 '아소 나카다케(阿蘇中岳, 1,506m)' '아소 산阿蘇山' 칼데라로 오르는 '아소쿠주국립공원'은 초원이 초록빛으로 쭉 펼쳐지는 것이 마치 알프스소녀 하이디가 뛰어 다니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이 울려 퍼질것 같은 풍경이다. 곳곳에는 가장 단단하다는 히노끼 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기도 했다. 히노끼가 편백나무인지는.. 2014. 9. 1.
오사카(남항)에서 명문훼리호를 타고 12시간을 달려 후쿠오카 신모지 항으로.... 간사이 지역인 고베, 나라, 오사카, 교토를 주마간산 식으로 둘러보고 오사카 남항에서 명문훼리호를 승선, 12시간을 달려 후쿠오카 신모지 항(新門司 港)으로 향했다. 오사카와 후쿠오카 사이를 운행하는 이 크루즈?는 약 19,000톤에 전장 107m, 폭이 24m 정도로 약500~600명 정도의 숭객이 탑승할 수 있고,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스낵점, 매점, 자판기, 게임코너, 공동 목욕탕과 샤워시설 등이 갖춰져있다. 명문훼리호 선상에서 맞은 석양.... 오사카 남항으로 향하며.... '오사카 남항(大阪 南港)' 이곳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배를 승선, 밤새 달려 다음날 아침 5시 30분에 하선을 했으니 13시간을 배안에 있었던 것 같다. 오사카 남항 풍경~ 오사카 남항에서 후쿠오카 신모지 항까지.. 201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