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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바다풍경이 예쁜, 양양 '휴휴암'

by 신록둥이 2015. 8. 10.

 

 

 

'휴휴암休休庵'

 

 

몸도 쉬고, 팔만사천 무진번뇌 망상을 모두 놓고

쉬고 또 쉬라는 뜻의 '休休庵'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창건된 '휴휴암'은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며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부상했다.

 


 

 

'지혜관음보살상'

 

 

 

 

 

7번 국도 양양방면 동해대로 달리다 보면

좌측으로 주차장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쭉 들어가기에 우리도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다.

타 블로거에 올려놓은 사진들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들어가 보긴 처음이었다.

 

 

 

 

 

'불이문'

 

 

 

 

'휴휴암'

 

 

 

 

 

 

 

 

 

 

 

 

'묘적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

 

 

 

관음범종 뒤에서 보이는 바다풍경이

아름다운 아담한 절......

 

 

 

 

 

 

 

 

 

해안의 와불상?

 

저 바위가 '와불상'인진 잘 모르겠지만

해수관음상이 감로수병을 들고 연꽃 위에 누워 있는 형상이란다.

 

 

 

 

 

 

 

 

연화법당이 있는 거북이 바위~

바닷가 100평 남짓한 바위,

평상처럼 넓게 펼쳐져 있는 이 바위거북이

해변의 와불상을 향해 절을 하고 있는 모양새다.

 

 

 

 

확인은 저 비룡관음전이나 아래의 절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확인해 보시길.....

 

 

 

 

거북바위 위의 '연화법당'

 

 

 

 

 

 

 

 

'관음범종'

 

순금을 입혀 화려하다.

저 범종은 누구나 칠 수 있게 오픈되어 있는데,

종을 세번 치면 업장이 소멸되고

앞길이 열리며 복이 들어온다고 한다.

 

 

'지혜관음보살상'

 

이 보살님은 손에 항상 책을 안고 다니시는데

학문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모든 학문을 통달하게 하시고, 지혜가 부족하여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지혜를 갖추게 해주시는 '지혜간세음보살님'이시다.

 

어딜 가든 요즘은 형상들이 대형이다~

 

 

 

 

 

 

 

 

 

'휴휴암'

 

첫눈에 보기에도

암자 풍경이 뭔가 좀 어색하다 싶었는데....

 

나올 때 보니 절 중앙 마당밭 부지는 모회사 회장의 사유지라

들어가지 못하게 울타리를 쳐놓고 있었다.

해서 지금 저 부지를 놓고 재산권?사용권? 분쟁 중....

원만한 해결이 빨리되길....

 

 

 

 

바닷풍경이 아름다운 아담한

휴휴암 앞바다~~~

 

 

 

그동안  저장되어 있던 사진 정리 중이며

버리기 아까운 사진들 몇 장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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