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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남산공원 산책~

by 신록둥이 2010. 12. 17.

남산의 역사

 

산이 ‘남산(南山)’이라는 이름을 얻고 역사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조선왕조가 건국되면서부터이다.

이전에 인경산(引慶山)이라 불렸던 이 산은 1394년 태조 이성계가 풍수지리설에 의해 도읍을 서울로 옮기고

 북악산 기슭에 궁궐을 세우고 바라보니 남쪽에 솟아 있는 산이라 하여 남산이 되었다.

이후 1395년(태조 4년)부터 남산에서 목멱대왕(木覓大王)을 모시고 산신, 기우제를 지내고 1397년 국사당을

건립하는 등 나라를 지키는 신과 스승을 모시는 영적인 산의 구실을 하였다. 또 내사산(內四山) 중

안산(案山, 주작에 해당)인 이곳에 도성(都城)을 축조하고5개의 봉수대를 설치하여 도성방어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한편 남산은 내사산 중에서도 주위의 풍경이 아름답고, 다른 산들이 암산인데 비해 토산으로 이루어져 산록이

푸르고 계곡이 깊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었다. 문헌에 따르면 남산은 계곡과 산록 등이 명승지여서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계절과 절기에 따라 씨름, 순성(巡城)놀이, 관등(觀燈)놀이 등을 즐겼고,

안산으로의 위상에 따라 자연경관을 관리하려는 다양한 노력도 있었다고 한다.

                                                                                                                                 도움말: 남산르네상스

 

 

 

 

 

 

안중근의사 기념관앞 동상

 

 

 

 

 

[안중근의사 기년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우리는 시간상 다음을 기약~

 

 

 

 

 

 

 

 

 

 [남산 캐이블카 타는곳]

천원짜리 식혜를 사서 핫도그랑 먹었더니

넘 맛있었다.

저 식혜는 금방 동이났다.

 

 

 

 [5개의 봉수대]

 

 날씨가 그닥 좋지않아 전망대는 오르지않고

타워 주변만 돌아보고 내려왔다.

 

 

 

 

 타워 주변 사랑의 자물쇠를  거는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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