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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랜만에 찾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by 신록둥이 2011. 1. 8.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은 우리 부부에게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인데

새해를 부산에서 맞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이 곳 해운대도 참 오랜만에 찾았는데 날씨까지 맑고 화창해서

 이 아름다운 바다 빛과 하늘을 감사히 눈에 담았다.

 

서울의 꽁꽁 언 영하의 날씨와는 다르게 한낮의 해운대의 햇빛은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감싸주고 녹여주었다.

 

 

 

 

 

 

 

 

모래사장의 폭이 이렇게 좁았나 쉽고,  많이 정돈된 주변환경에

십여년의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듯 해서 만감이 교차했다.

 

 

 

 

 

 

 

 

 

 

 

 가족과 연인과 새해연휴를 즐기는데 너무나 흡족한 풍경이라

 우리도 한참을 저들과 하나가 되었다.

 

 

 

 

 

 

 

 

 

 부산어묵을 먹어 봐야겠기에

두어게 먹었는데 어묵도 맛났지만 국물맛이 끝내줬다.

 

 

 

 

 겨울 해운대의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풍경에

홀딱 반했다.

여전히 추억속 해운대의 빛깔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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