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현충원 수양벚꽃과 함께하는 열린행사 두번째 이야기>
현충원의 수양벚꽃은 다른 왕벚꽃과는 다르게
가지가 축축 늘어진 것이 나무와 꽃이 더 멋져 보입니다.
이 수양벚꽃은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가 갖은 고초와 수모를 겪은 효종대왕이
청나라를 치기 위한 북벌계획을 세우며 활을 만들고자 많이 심었던 꽃이랍니다.
효종대왕의 깊은 뜻을 알고 저 꽃을 보니 더 아름답습니다.
'수양벚꽃'
'창검술과 의장대 동작시범'
이날은 카메라를 연사로 놓고 계속 셔터를 눌렀는지
몇 백장이 찍혀있었었습니다...ㅎㅎ...동영상을 만들어야하나 고민입니다.
치타대의 공연이 끝나고 무술 시범단이 나오는군요~
창,검술을 같이 보여 주나 봅니다~
의상도 전통복장을 현대에 맞게 디자인 했네요~
개량된 복식이 요새는 저렇게 곱습니다....ㅎㅎ
영화의 한장면 같지요??...멋집니다~
좌, 우 양쪽에서 저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술시범의 하일라이트로 요 대나무를 쓱쓱 베는군요....와~
요렇게 창검술인 무술시범은 끝이 나고~
군악대들의 음악에 맞추어 우리의 의장대가 드디어 모습을 보입니다.
공군의장대인가요? 에고~군복을 구분을 못하것네요...ㅎㅎ
육군인가 봅니다. 육사생들 옷이랑 비슷해서....ㅎㅎ
해군복은 알겠네요~ㅋ
여군 의장대와 합께 3사가 각각 총돌리기 시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절도있는 일사분란한 저런 모습들이 정말 멋집니다~
여군의장대가 앞으로 나와서 총돌리기 시범을 같이 보이네요~
좀 무거울텐데 정말 잘 합니다~
내일은 의장단의 총 던져올리기 시범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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