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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남이섬 가는 길, 짚 와이어가 있는 선착장 풍경~

by 신록둥이 2011. 6. 22.

 

 

     

     '남이섬 선착장의 풍경'

 

     아침에 일찍 출발한 관계로 자동차 흐름도 좋았고 시간도 넉넉해

     오전시간은 아름답고 이국적인 쁘띠프랑스에서....  

     오후에는 근처 남이섬까지 둘러보고 가려고 선착장으로 왔다. 

 

     휴일이라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것 같아 멀찍이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선착장으로 향하는데....와 저게 뭐야?....요란한 와이어 소리와 

     괴성을 지르는 사람들 소리....ㅋ....재밌겠다!!

 

 

 

저 짚 와이어를 설치했다는 소린 들었는데 직접 보니까.....높이도

장난이 아니고 스릴감 정말 끝내 주겠다.   

 

 

 

 

 

 

 

 

짚-와이어(Zip-Wire)

 

남이섬940m, 자라섬645m(총1,585m)의 하늘길을

약 1분만에 남이섬과 자라섬에 도착할 수 있는 신종 레저시설로

 80m높이에서 시속 60~80km(체감속도 100km)의 속도로

하늘을 날으는 듯 한 스릴을 맛 볼 수 있다.


 

주차장 멀리 번지점프대도 보인다.

야~아무거나 골라잡아 타봐도 좋것다....젊다면....ㅋ

 

 

 

 

남이섬은 일단 요 허기부터 채우고 들어가기로 하고.....막국수나 먹을까 하고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열심히 걸어 다니려면 숯불닭갈비 정도는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전망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닭갈비를 2인분 시켜서 먹는데 참 간단히도 나온다.

반찬은 양파랑 보이는 것이 다 다.

 

 

막국수는 하나만 시켜서 둘이 먹었는데 양은 많은데....

이 막국수만 시켰다면 후회할 뻔 했다.

남은  고기는 이 막국수에 말아서 같이 먹었더니 먹을 만하다.

 

 

우리가 앉아있는 동안에도

짚 와이어는 왔다리 갔다리....남이섬으로 저 짚 와이어를 타고 들어가서

 나올 때는 배로 나와야한다. 물론 요금은 편도배편이 다 포함된 금액이다.

 

 

남이섬에서 빈 체로 돌아오는 짚 와이어 ~

 

 

 

 

 남이섬 들어가는 배도 이렇게 멋진 놈으로 새롭게 바뀐 것 같다.

전에는 선착장에 붙박이로 있는 저 배로 드나들었었는데~

 

 

 

 

 

 

 

10분마다 한대씩 드나드는데

지금 이 배와 아까처럼 멋진 배가 번갈아 왔다 갔다 한다.

우린 나중에 이 배 말고 새로운 멋진 배로 들어가야겠다.

 

 

 

 

 

 

 

야~탈 것도 많다.

수상스키, 모타보터,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터, 플라이 피쉬,

말도 생소한 땅콩보터 등 많기도 하다.

 

다들 물 만났군!!

 

 

 

 

 

 

 

 

 

 

 

 

 

 

 

 

위의 줄은 남이섬, 저기 올라오는  빈 와이어는 자라섬에서 오는 것이다.

금액이 조금 세긴 하지만 어디서 저런 스릴을 맛보겠는가?

한번 정도 타보는 것도 좋겠다....이 둥이야 무서워서 엄두도 못 내지만....ㅋ

 

 

 

 

 

 

우리도 이제 슬슬 남이섬으로 출발해야겠다.

입국비자(입장권) 받아서 입국심사대를 통과해야한다.....ㅋㅋ

 

 

 

 

 

 

 

 

 

 

'짚 와이어 이용금액과 운영시간'

 

 

이용하실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란다.

키와 몸무게 등 제약사항도 있다.

 

 

 

 

 

 

 

 

 

 

 

남편의 라이딩 모습을 좀 담아볼까 했는데

오줌지릴 것 같다고 도저히 못 타겠단다....ㅋㅋ

나중에 아들들이나 타 보려나?

 

 

 

 

 

 

*네비게이션 검색 -주소검색: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44-1

                 -명칭검색:남이섬 매표소/남이섬 선착장

           *남이섬 바로가기:  http://www.namis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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