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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2005년8월)/이탈리아

이탈리아/피렌체

by 신록둥이 2010. 9. 17.

 

베네치아를 수상택시(1인당30유로)로 둘러보며 지반이 점점 침하되고 있다는데

언제까지 이 아름다운 도시가 건제하게 남아 있게 될지? 걱정이 앞섰다. 

 

 

 

 

 

피렌체 /두오모 성당 ~ 

 

두오모 지오토 종루~

피렌체의 화가,조각가,건축가인 지오토가 설계했는데 지오토 사망 후 1359년

‘타렌티’에 의해 완성된 건축물. 높이 85m, 꼭대기까지 414개의 계단을 오르면 피렌체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피렌체/두오모 성당

               소설"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이 되었던 두오모 성당(꽃의 성모마리아성당, 정식명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두오모는 꽃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Santa Maria del Fiore)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피렌체 공화국과 길드가 함께 지은 것으로 1292년에 착공, 1446년에 이르러 완공된 피렌체의 상징물이다.

         대리석 모자이크 장식의 벽체는 장관을 연출하며, 내부는 전성기 고딕 아치형 천장이 아치들로 받쳐져 있는데

               천장에는 미켈란젤로의 불후의 명작인 "최후의 심판"이 프레스코 형식으로 그려져 있고 제단 왼쪽으로는 그의 미완의 대작인"피에타"가 있다. 흰색과 핑크, 녹색의 대리석으로 된 외관은 장엄하면서도 꽃의

 산타 마리아라는 명성에 걸맞는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단테의 생가를 찾아 가는 중~ 좁은 골목길에 있는데 현재는 미술관으로 쓰고 있고 앞마당 길바닥에 단테의 옆모습이

새겨져있다. 사진은 딸랑 한장 내가 찍힌 것이라 올리지 못했다. 

 

산타크로체 성당/ 단테(가묘)와 미칼렌젤로, 롯시니등의 무덤이 있고

성당 앞에는 단테의 기념비가 서있다.

 

광장 한켣의 야채,과일 가게~색상이 넘 예쁘다.

 

 피렌체/베키오 궁전~

웅장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갖춘 이 궁은 피렌체 공국 당시 시청사로 사용된 이래로 현재까지

피렌체의 시청으로 사용되고 있다.

궁전은 일부밖에 못 담고,  궁전앞의 조각상 바다의 신'포세이돈'상, 넵툰의 분수앞에서 쉬고 있다.

 

 

 

 

피렌체/산죠바니 세례당~

세례당의 문에 새겨 있는 조각, 동문에는 ’천국의 문’이 조각되어 있는데 진품은 대성당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세례 성당에 놓인 것은 복제품이지만 진품의 세밀함과 예술성은 거의 완벽하게 되살렸다.

 

베키오 궁전앞의 시뇨리아 광장~

 

미칼란젤로 언덕~ 

 

 

 

미칼란제로 언덕에서 내려다 본 피렌체시내 모습 ,

두오모와 지오토 종탑,

시내를 흐르는 아르노강과 베키오다리 등 아름다운  피렌체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온다.

피렌체는 ‘매디치가문’이 300여년을 통치하며 세운 건축물들인데 아직도

고풍스런 중세 르네상스문화를 그대로 잘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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