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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2005년8월)/이탈리아

이탈리아/폼페이,쏘렌토,카프리섬

by 신록둥이 2010. 9. 23.

 

 

 폼페이는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격렬한 폭발에 의해 헤르쿨라네움 및 스타비아이와 함께 매몰되었고

이 고대도시들의 유적들은 그리스·로마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독특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오늘날의 폼페이 시(인구 2만 5,081명[1991])는 고대도시의 동쪽에 있다.

 

폼페이 이천년의 도시가 베수비오 화산재에 덮여 잠자고 있던것을

축가 도메니코 폰타나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고  발굴 작업은 1748년에야 시작되었다.

 1763년 그 장소가 폼페이였음을 밝혀주는 비문(rei publicae Pompeianorum)이 발견되었다.

 

                              벌써 그 시대에 공동우물과 관수로를 이용해 물을 끌어 쓰고 도시도로에 돌을 깔아

                                 반듯하게 마차길을 내고 대중목욕탕 시설(남탕, 한증막)이 되어 있는 유적지였다.

 

 

화산재 속의 시체가 분해되어 생긴 구멍에 시멘트를 부어

신체 주형을 뜨는 기법을 이용 그 당시의 참상을 알 수 있게 했다.(사람형상의 시멘트 털) 

화산재속에서 나온 유물들~

 

 

                                                             현재 폼페이의 3/4이 발굴된 상태이고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다.

 

                              

 폼페이에서 기차를 이용 쏘렌토로 이동~

 

 가곡 '돌아오라 쏘렌토로'의 쏘렌토 만이다.

카프리섬을 들어 가기위해 기다리는 중~

 

 우리를 카프리 섬으로 태워다 줄 배다~

 

 뒤가 쏘렌토 만~

 

 카프리섬의 요트 선착장~

 

 카프리 항과 마을 전경~

 

 

 

카프리섬을 한 눈에 내려다 보기위해 전망대 가는중 미니버스안에서,

리프트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카프리섬의 환상적인 바다 풍경과 요트들~

물빛이 예술이다.

 

 

 

 카프리섬 해수욕장에서 발만 담궈 보았다.

 

섬의 아름다운 경치와 애머럴드빛의 바다로 세계 각지에서 온 요트들이  

수없이  정박해 있다.

 

  저 맑고 투명한 물빛,  아름다운 카프리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나폴리를 지나 피사로 간다~

 

※베수비오 화산~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평원의 나폴리 만 위로 솟아 있는 활화산.

1980년에는 화구구(火口丘)의 높이가 1,280m였으나, 대규모로 분화할 때마다 높이가 많이 달라진다. 

 베수비오 주변지역과 이 산의 아래쪽 비탈에 2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한다.

나폴리 만 연안을 따라 공업도시들이 있으며, 산의 북사면에는 소규모의 농업 중심지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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