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피사~

 피사의 두오모(대성당)와 피사종탑~

 

피사의 두오모~

 

이탈리아 피사에 있는 토스카나풍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다.

1063년 착공, 1118년 완공 되었다.

1272년 이후에 회당부가 서쪽으로 연장건설 되었다.

 

 

 

 피사의 사탑~

 성당의 종탑으로 지은 것인데 본래의 용도보다 기울어진 모양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 출신 건축가인 피사노의 작품인데,

탑의 높이는 북쪽이 55.22m, 남쪽이 54.52m로 기울어져 있으며

이 것은 총 8층의 대리석 종탑 설계도면을 가지고 3층까지 완성했을 때

사단이 발생했다.

 

( 사람들이 그 앞에서 사탑을 다시 세우는 자세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

해서 우리도 한번......ㅋ)

 

설상가상으로, 높이를 맞추기 위해 4층부터 내려앉은 쪽을 조금씩 더 높게 만들었는데

오히려 하중만 증가시켜 탑이 더욱 기울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사진을 잘 못찍어 더 기울어 보인다.)

 

수직면에서 5.2m나 옆으로 누워있는데,

해마다 1mm씩 기울고 있다고 하는데 줄로 잡아매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사탑의 내부에는 294개의 계단이 있어

정상에 올라가 시가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갈릴레이가 이 곳에서 새털과 쇠공을 떨어뜨려 낙하 실험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두오모'란 대성당을 뜻하는 말이며 특히 이탈리아 대성당을 두오모라고 한다.(출처,다음백과)